유영상 SKT 사장, 지난해 연봉 20억6천500만원 수령

배진솔 기자 2024. 3. 18.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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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상 SK텔레콤 사장이 지난해 보수로 20억6500만원을 수령했습니다.

18일 SK텔레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유영상 사장은 지난해 급여 12억원, 상여 8억3600만원, 기타 근로소득 2900만원 등 총 20억6500만원을 받았습니다.

전년(21억3700만원)보다 3.4% 감소한 금액이다. 급여는 1억원 늘었지만, 상여는 1억8800만원 줄었습니다.

회사 측은 “인공지능(AI)인프라, AIX, AI서비스 3대 영역을 중심으로 산업과 생활 전 영역을 혁신하는 ‘AI 피라미드’ 전략을 수립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내이사인 강종렬 ICT인프라담당 사장 연봉은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 사장은 급여 7억원, 상여 5억2500만원, 기타 근로소득 500만원 등 총 12억3000만원을 수령했습니다.

한편 SK텔레콤의 직원 평균 급여는 전년(1억4500만원)보다 4.8% 증가한 1억5200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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