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우주비행사 2명 2028년 이후 달 밟나…“美 달착륙 프로젝트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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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우주비행사 2명이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유인 달 탐사 프로젝트 '아르테미스'를 통해 2028년 이후 달을 밟는 방안에 미국과 일본이 합의할 예정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17일 보도했다.
미국과 일본은 내달 10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하는 정상회담에서 양국이 우주 분야 협력을 가속한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이후 빌 넬슨 NASA 국장과 모리야마 마사히토 일본 문부과학상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문서에 서명하는 방안을 조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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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우주비행사 2명이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유인 달 탐사 프로젝트 ‘아르테미스’를 통해 2028년 이후 달을 밟는 방안에 미국과 일본이 합의할 예정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17일 보도했다.
미국과 일본은 내달 10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하는 정상회담에서 양국이 우주 분야 협력을 가속한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이후 빌 넬슨 NASA 국장과 모리야마 마사히토 일본 문부과학상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문서에 서명하는 방안을 조율 중이다.
NASA는 내년에 달 궤도에서 유인 탐사선 비행을 성공시킨 뒤 2026년에 우주비행사를 달에 착륙시킬 계획이다. 이어 2028년 이후에도 정기적으로 우주비행사를 달에 보낼 예정인데, 이때 일본인 2명을 포함한다는 것이다.
미국과 일본 정부는 도요타자동차를 중심으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달 탐사기 ‘루나 크루저’를 10년간 운용한다는 데에도 합의할 방침이다. 일본은 아르테미스에서 물자 보급과 달 탐사기 개발 등을 담당하고 있다.
일본은 지난 1월 탐사선 ‘슬림’(SLIM)의 달 표면 착륙으로 세계에서 5번째로 달 착륙에 성공한 국가가 됐다.
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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