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이항, 드론 택시 온라인 판매 개시…가격 4억 4천만 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의 드론 제조업체 이항이 자사 드론 택시 EH216-S의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앞서 이항은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판매가를 41만 달러(약 5억 4천714만 원)로 책정하면서 다음 달 1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발표했습니다.
이항은 EH216-S가 4만 2천 회 이상 비행을 완료했고 오작동에 대비한 비상 착륙 장치와 낙하산도 갖추고 있다며 안전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드론 제조업체 이항이 자사 드론 택시 EH216-S의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중국의 대표적 온라인 쇼핑몰 타오바오에는 이 모델이 239만 위안(약 4억 4천270만 원)의 가격에 올라 있습니다.
앞서 이항은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판매가를 41만 달러(약 5억 4천714만 원)로 책정하면서 다음 달 1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발표했습니다.
EH216-S는 조종사 없이 승객을 태운 채 수직으로 뜨고 내릴 수 있는 전기 수직이착륙기(eVTOL)입니다.
프로펠러 16개, 전기 모터 16개를 탑재하고 있으며, 배터리 충전 시간은 120분입니다.
승객 2명 또는 260㎏의 화물을 운반한 채 최고 시속 130㎞의 속도로 30∼40㎞ 범위를 25분 동안 비행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중국민용항공총국(CAAC)으로부터 형식 인증과 표준 감항 인증(안전 비행 성능 인증)을 받았는데 전기 수직이착륙기(eVTOL)로서는 세계 최초입니다.
이항은 EH216-S가 4만 2천 회 이상 비행을 완료했고 오작동에 대비한 비상 착륙 장치와 낙하산도 갖추고 있다며 안전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사진=이항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이종훈 기자 whybe0419@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손흥민 "축구 사랑하지만 은퇴하면 업계 떠날 것…이미 결정"
- [Pick] 황대헌 연이은 반칙에 '세계 1위' 박지원 노메달…'팀킬' 논란
- "日 치매 아버지가 한국서 실종됐어요"…이틀 뒤 기적이 일어났다
- '7살 제자' 가족 몰살한 태권도 사범…모두 거짓이었다 [스브스픽]
- 박수홍♥김다예, 결혼 3년 만에 임신…"시험관 한 번에 찾아온 아기천사"
- "한국, 직업 귀천 가장 따졌다"…한중일 vs 미독 놀라운 직업의식 차이는
- [자막뉴스] 공수처 "이종섭 출국 허락한 적 없어"…대통령실 "사실상 양해한 것 아니냐" 재반박
- 방재승 '대국민 사과'…"국민 없이는 의사도 없다는 걸 잊었다"
- 양문석, 봉하 찾아 "유가족과 노 전 대통령 그리워한 국민께 사죄"
- 국민의힘 비례 1번 여성 장애인, 2번 탈북공학도…인요한·김예지도 당선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