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원NOW] 포스텍·RIST 공동 연구팀, 이차전지 수명 높였다

이채린 기자 2024. 3. 18.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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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텍은 박규영 친환경소재대학원·신소재공학과 교수, 김용태 신소재공학과 교수, 최고권 신소재공학과 통합과정생, 정우철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박사 공동 연구팀은 덜 정제된 리튬 원료를 이용해 전지 제작 공정 효율과 전지의 양극 성능을 높임과 동시에 탄소 발자국을 극적으로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일반적으로 리튬 원료 내에 있는 불순물은 이차전지의 성능을 떨어뜨린다고 알려져 있지만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리튬 원료 내 약 1%의 마그네슘 불순물이 오히려 공정 효율을 높이고 이차전지 수명까지 증가시킨다는 사실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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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포스텍 김용태 교수, 박규영 교수, 최고권 통합과정생, 정우철 박사 RIST. 포스텍 제공

■ 포스텍은 박규영 친환경소재대학원·신소재공학과 교수, 김용태 신소재공학과 교수, 최고권 신소재공학과 통합과정생, 정우철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박사 공동 연구팀은 덜 정제된 리튬 원료를 이용해 전지 제작 공정 효율과 전지의 양극 성능을 높임과 동시에 탄소 발자국을 극적으로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일반적으로 리튬 원료 내에 있는 불순물은 이차전지의 성능을 떨어뜨린다고 알려져 있지만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리튬 원료 내 약 1%의 마그네슘 불순물이 오히려 공정 효율을 높이고 이차전지 수명까지 증가시킨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채린 기자 rini11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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