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석마다 론치모니터가” 쇼골프에 연습하러 온 LA다저스 코치 감탄

조효성 기자(hscho@mk.co.kr) 2024. 3. 1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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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골프 연습장에 처음 왔는데 분위기가 너무 신나고, 타석마다 론치모니터가 설치되어 있어 놀랐네요. 제 개인 장비는 안 꺼내도 되겠어요."

이날 팀 동료들과 함께 개인적으로 골프 연습을 하기 위해 동료들과 함께 쇼골프를 방문한 로버트 코치는 "한국에서 골프 연습장을 찾고 있었는데 쇼골프를 추천받았다"라면서 "이곳에 처음 왔는데 매우 신선하고 아주 멋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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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MLB 개막경기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LA다저스 타격 코치 로버트 반 스코욕과 동료들이 골프 연습을 하기 위해 김포공항 인근에 위치한 쇼골프를 방문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쇼골프 연습장에 처음 왔는데 분위기가 너무 신나고, 타석마다 론치모니터가 설치되어 있어 놀랐네요. 제 개인 장비는 안 꺼내도 되겠어요.”

한국에서 열리는 미국프로야구(MLB) 개막전 ‘서울 시리즈’를 치르기 위해 입국한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의 타격코치 로버트 반 스코욕이 18일 골프 연습을 하기위해 김포공항 인근에 위치한 쇼골프를 방문한 뒤 입이 떡 벌어졌다.

이날 팀 동료들과 함께 개인적으로 골프 연습을 하기 위해 동료들과 함께 쇼골프를 방문한 로버트 코치는 “한국에서 골프 연습장을 찾고 있었는데 쇼골프를 추천받았다”라면서 “이곳에 처음 왔는데 매우 신선하고 아주 멋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로버트 코치와 일행들은 평소에도 골프 스윙을 분석해주는 론치모니터를 들고 다닐 정도의 골프광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개인장비를 꺼낼 필요가 없었다. 로버트 코치는 “평소 골프를 너무 좋아해서 론치모니터를 늘 가지고 다닌다”라며 “그런데 이곳엔 타석마다 플라이트 스코프 론치모니터가 있어서 놀랐다”고 말했다.

골프 통합 플랫폼 ‘쇼골프’는 북미 시장 1위 골프 스윙분석 장비 플라이트스코프를 타석에 설치해 골퍼들의 실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 LA다저스의 로버트 코치 등 일행이 방문했던 쇼골프 김포공항점은 11월까지 9개월간 새벽 2시까지 야간개장을 해 직장인들과 늦은 시간에도 연습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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