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선, 한화갤러리아·호텔앤리조트서 작년 보수 14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승연 한화(000880)그룹 회장의 삼남인 김동선 한화갤러리아(452260) 전략본부장 부사장이 지난해 한화갤러리아,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14억원가량의 보수를수령한 걸로 나타났다.
18일 한화갤러리아 사업보고서를 보면 김동선 부사장은 작년 5억62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김 부사장은 전략부문장 부사장을 맡고 있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선 8억4900만원을 수령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호텔앤리조트에선 보수 6.2억에 상여금 2억
김은수 전 한화갤러리아 대표, 퇴직금 25억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김승연 한화(000880)그룹 회장의 삼남인 김동선 한화갤러리아(452260) 전략본부장 부사장이 지난해 한화갤러리아,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14억원가량의 보수를수령한 걸로 나타났다.
18일 한화갤러리아 사업보고서를 보면 김동선 부사장은 작년 5억62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갤러리아 측은 “임원 보수규정에 따라 부사장 직책, 직위, 리더십,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별도의 상여금은 받지 않았다.
김 부사장은 전략부문장 부사장을 맡고 있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선 8억4900만원을 수령했다. 급여 6억2000만원, 상여금 2억700만원 등이다.
한편 지난해 10월 말 사임한 김은수 전 한화갤러리아 대표이사는 작년 30억1500만원을 지급 받았다. 근속기간 14.75년을 감안해 산정한 퇴직금 25억5323만원이 포함됐다.
김미영 (bomnal@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엔비디아 공략하고 TSMC 추격"…삼성, AVP팀 키운다
- [단독]혜리 측근 "8년 열애 입방아에…굉장히 힘들어해"
- [르포]中서 스타벅스도 제친 헤이티 국내상륙…"주문만 1시간 걸렸어요"
- "연락주세요"...안산 '매국노' 논란 식당 돕겠다는 정치인
- 성형수술 비용까지 대납…임종성 전 민주당 의원 구속기소
- "간지러워 불 켰다"…충남 아산 한 숙박업소서 빈대 발견
- '라떼는 말이야'…금리인상 대비 행원 교육 나선 日 시중은행
- 추자현 "♥우효광 논란, 그저 안타까웠다…좋은 회초리"[인터뷰]②
- '롤렉스 사나이' 오지환, 사이영상 2위 투수에 홈런포..."역시 다르더라"
- 청와대 행정관 "부부싸움 끝 아내 살해했다" 자백[그해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