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 골프단, 아쿠아가든 디오션컵 골프구단 대항전 참가

김경호 2024. 3. 1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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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여자프로골프 최강 구단을 가리는 '아쿠아가든·디오션컵 골프구단 대항전 with ANEW GOLF'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여수 디오션CC에서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대회는, 국내 유일의 여자골프구단 대항전으로 KLPGA투어 국내 개막전을 앞두고 일반적인 정규투어 대회에서는 볼 수 없었던 팀 대항전 방식인 포섬 스토로크와 스크램블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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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여자골프구단 대항전
(왼쪽부터) 임진영, 현세린, 김민선7, 주가인 프로. 대방건설 골프단 제공
 
한국여자프로골프 최강 구단을 가리는 ‘아쿠아가든·디오션컵 골프구단 대항전 with ANEW GOLF’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여수 디오션CC에서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대회는, 국내 유일의 여자골프구단 대항전으로 KLPGA투어 국내 개막전을 앞두고 일반적인 정규투어 대회에서는 볼 수 없었던 팀 대항전 방식인 포섬 스토로크와 스크램블로 열린다.

특히 정규투어에서는 볼 수 없는 구단 선수들의 끈끈한 팀워크와 소속 구단의 명예를 걸고 펼치는 박진감 넘치는 승부가 예고돼 골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대방건설 골프단 소속 현세린, 김민선7, 임진영, 주가인이 참가한다.

국내외 정상급 선수를 다수 보유한 대방건설은 현세린, 김민선7, 임진영, 주가인프로의 기량과 선수들의 케미를 관전 포인트로 내세우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대방건설을 비롯하여 노랑통닭, 삼천리, 태왕아너스, 퍼시픽링스코리아, 한화큐셀, SBI저축은행 등 총 12개 구단 소속 46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우승 경험이 많은 선수들이 대거 참여하는 만큼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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