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오리진' 26일 中 서비스 시작

오동현 기자 2024. 3. 1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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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을 오는 26일 중국 지역에서 정식 서비스한다.

18일 그라비티에 따르면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중국 지역 퍼블리싱은 베이징 루이 징씨우에서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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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루이 징씨우'에서 퍼블리싱 담당
"앞선 지역에서의 뛰어난 성과 이어나갈 것"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을 오는 26일 중국 지역에서 정식 서비스한다.

18일 그라비티에 따르면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중국 지역 퍼블리싱은 베이징 루이 징씨우에서 담당한다.

그라비티는 2023년 8월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중국 판호 발급 이후 현지화 작업을 진행했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주요 스토리, 육성 시스템 등 원작인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핵심 요소를 계승하면서 BGM, 그래픽 등의 퀄리티를 한층 높였다.

앞서 출시한 한국, 일본, 동남아시아, 대만∙홍콩∙마카오 등 글로벌 지역에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020년에는 한국, 2023년에는 동남아시아 3개 지역에서 그해 구글 플레이 경쟁 게임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게임성을 인정받았다. 올해 2월에는 북중남미 통합 버전을 출시했다.

현재 중국 지역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참여자에게는 게임 내 사용할 수 있는 재화, 뽑기 추천권, 장식, 의상 아이템 등을 제공한다.

김진환 그라비티 사업 총괄 이사는 "작년 8월 판호 발급 이후 라그나로크 오리진 론칭을 기다리고 계시는 중국 지역 유저분들께 론칭 소식을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 오래 기다려주신 만큼 만족스러운 재미를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중국 지역에서도 앞선 지역에서의 뛰어난 성과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dong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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