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식품기업 격려…오리온 "가격인상 계획 없다"

박예린 기자 2024. 3. 1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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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은 현장 간담회에서 자사 과자 원료로 쓰이는 감자 수입처 확대와 설탕에 대한 할당관세(5%→0) 기간 연장을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수입 위험분석 절차를 진행해 연내 수입 가능 지역이 확대되도록 하고, 할당관세 연장에 대해서는 관계부처와 적극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답했습니다.

현장에 참석한 이승준 오리온 대표는 "정부의 물가안정 기조에 적극 동참한다"며 "올해 가격 인상 계획은 없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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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식품 물가 대책 시행 점검하는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오늘(18일) 제과 기업 오리온 청주공장을 방문해 제과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오리온은 현장 간담회에서 자사 과자 원료로 쓰이는 감자 수입처 확대와 설탕에 대한 할당관세(5%→0) 기간 연장을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수입 위험분석 절차를 진행해 연내 수입 가능 지역이 확대되도록 하고, 할당관세 연장에 대해서는 관계부처와 적극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답했습니다.

현장에 참석한 이승준 오리온 대표는 "정부의 물가안정 기조에 적극 동참한다"며 "올해 가격 인상 계획은 없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예린 기자 ye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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