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CL] 난타전 끝에 백도어 한 방, 한화생명 KT 상대 2대 1 승리

박상진 2024. 3. 1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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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타전으로 두 세트를 채운 경기 3세트에서 백도어로 경기가 끝나는 상황이 벌어졌다.

KT는 퇴각하는 상대의 뒤를 잡아 전황을 뒤집어보려 했지만 다시 교전에서 승리한 한화생명이 킬 스코어 21대 2로 압도적인 화력을 보인 끝에 넥서스를 파괴하고 첫 세트 승리를 거뒀다.

한화생명에 일격을 당한 KT는 1세트와 반대로 상대를 압박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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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타전으로 두 세트를 채운 경기 3세트에서 백도어로 경기가 끝나는 상황이 벌어졌다. 동점을 한화생명이 3세트 상황에서 과감한 전략을 선택해 경기에서 승리했다.

18일 서울 중구 WDG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CL 스프링 1경기 1세트에서 한화생명이 초반 다수 킬을 쓸어담으며 경기를 조두했고, 바론 이후 더욱 기세를 올려 상대를 압박했다. KT는 이를 저지하지 못하며 계속 밀려나기에 바빴고, 28분 한화생명이 상대 본진에 올라 넥서스를 쌍둥이 포탑 둘을 모두 파괴했다. 

KT는 퇴각하는 상대의 뒤를 잡아 전황을 뒤집어보려 했지만 다시 교전에서 승리한 한화생명이 킬 스코어 21대 2로 압도적인 화력을 보인 끝에 넥서스를 파괴하고 첫 세트 승리를 거뒀다.

한화생명에 일격을 당한 KT는 1세트와 반대로 상대를 압박하기 시작했다. 초반 드래곤 둘은 상대에게 허용했지만 교전에서 계속 승리하며 상대를 밀어붙이고, 전령으로 미드까지 압박하며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인 것. 한화생명은 세 번째 드래곤까지 손에 넣었지만 교전에서 계속 승리한 KT가 바론 버프를 챙겼고, 상대 본진에 올라 압박을 했지만 한화생명이 이를 막아내고 두 번째 바론 버프는 자신들이 챙겼다. 

이후 KT는 상대를 각개격파하며 빼앗긴 주도권을 도로 챙겨왔고, 한화생명도 밀려나지 않고 미드에서 교전을 벌인 끝에 하이프의 스몰더 쿼드라 킬을 엮은 에이스로 마지막 교전에서 승리한 KT가 결국 동점을 만들었다. 킬 스코어는 28대 15, 하이프는 21킬 1데스 1어시에 DPM 1838에 골드 당 데미지는 292.7%를 기록하며 역대급 화력을 기록했다.

동점 상황에서 이어진 3세트는 팽팽한 분위기로 이어졌다. KT가 드래곤 스택에서 앞서갔지만 한화생명은 킬과 골드에서 앞서나가는 상황에서 교전의 포커스는 드래곤 영혼으로 이어졌다. KT는 드래곤 영혼을 얻고, 한화생명은 이를 막으려는 상황에서 한화생명은 6유충의 도움을 얻은 탑 잭스를 별동대로 상대 본진으로 투입했고, 이를 제대로 막지 못하며 한화생명이 그대로 넥서스를 파괴하며 역전승에 성공했다.

사진=한국e스포츠협회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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