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제약, 작년 영업이익 5.5% 줄어 361억원 “약가 재평가·복제약 경쟁 심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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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제약은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보다 0.7% 늘어 3888억원을,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5.5% 줄어 361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주력 제품 매출액은 성장세를 보였으나 코로나19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 전환과 복제약(제네릭) 경쟁 심화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줄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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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제약은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보다 0.7% 늘어 3888억원을,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5.5% 줄어 361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주력 제품 매출액은 성장세를 보였으나 코로나19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 전환과 복제약(제네릭) 경쟁 심화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줄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실제 국내에서는 지난해 4월부터 당뇨병치료제 29개 품목의 상한금액이 인하됐는데, 셀트리온제약의 네시나메트정, 네시나정도 가격 인하 대상에 포함됐다.
주요 제품별 매출 실적을 보면, 화학의약품 부문에서는 간장용제 ‘고덱스’는 약가 재평가에도 불구하고 연매출이 전년보다 11% 늘어 691억원을 기록했다. 고혈압 치료제 ‘이달비’는 전년보다 14.8% 늘어 매출액이 100억원을 넘어섰다.
바이오시밀러 사업 부문 매출은 전년보다 18.2% 늘어 733억원을 기록했다. 주력 제품이 고른 성장을 보였다는 게 이 회사의 얘기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 매출은 ‘램시마SC’와 시너지를 통해 24.9% 늘어 404억원을 기록했다. 항암제 부문에서는 ‘허쥬마’ 매출액은 149억원으로 전년과 유사한 수준이다. ‘트룩시마’ 매출액은 149억원으로 전년보다 7.9% 늘었다.
셀트리온제약은 지난 2022년 출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와 항암제 ‘베그젤마’의 시장 마케팅을 강화해 바이오시밀러 부문 성장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또 당뇨병치료제 ‘네시나’, ‘액토스’, 고혈압치료제 ‘이달비’ 등 주요 제품 생산 내재화에 속도를 내 안정적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수익성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연구개발(R&D) 부문에서는 복약 편의성을 높인 복합제 개량신약 개발에도 집중해 당뇨병과 고혈압 등 만성질환 영역에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본격적인 상업화 체제에 돌입한 청주공장 PFS(Prefilled Syringe) 생산시설은 글로벌 규제기관의 의약품 제조·품질관리 기준(GMP) 인증을 완료하며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셀트리온이 미국에서 출시하는 ‘짐펜트라’와 ‘유플라이마’ 등 주요제품 생산에 돌입했으며, 향후에도 신제품 출시 일정에 맞춰 생산을 확대할 예정이다. 앞서 청주공장은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유럽의약품청(EMA), 브라질 식의약품감시국(ANVISA), 미국 식품의약국(FDA), 일본 식약처(PMDA) 등 국내외 주요 기관으로부터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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