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황새알 부화 성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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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문화재청으로 들여온 황새 한쌍이 최근 산란에 성공한 뒤 부화를 기다리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앞서 들여온 한 쌍 중 암컷 폐사해 1차 복원에 실패했던 김해시도 기대감을 감추지 않고 있다.
이와관련, 김해시 관계자는 "어미새는 그대로 둘지 아니면 자연으로 방사하고, 다시 문화재청으로부터 어미 한쌍을 받을 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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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한 쌍, 암컷 폐사해 실패한 바 있어…기대감 높아져
‘이번엔 황새알 부화 성공할까?’
지난해 말 문화재청으로 들여온 황새 한쌍이 최근 산란에 성공한 뒤 부화를 기다리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앞서 들여온 한 쌍 중 암컷 폐사해 1차 복원에 실패했던 김해시도 기대감을 감추지 않고 있다.

김해시는 지난해 11월 문화재청으로부터 들여온 황새 1쌍(수컷 A14, 암컷 백)이 지난달 산란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모두 5개 알을 낳았으나 이 중 2개가 깨지고 나머지 3개가 남아 부화를 진행중이라는 것. 암수가 번갈아 품으며 새끼 부화를 기다리고 있다.
시는 20~24일께 정상적으로 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정상적으로 부화하면 새끼를 키워 하반기 성조가 되면 야생으로 날려 보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어미 한쌍의 거취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
지난 16~18일까지 김해시를 방문한 일본 토요오카시의 나카가이 무네하루 전 시장의 조언 때문이다. 무네하루 전 시장은 “복원을 성공적으로 시키기 위해 어미새는 내년까지 그대로 키워 알을 낳게 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밝혔다. 현 의원 시절부터 황새 복원가로 활동한 바 있는 무네하루 시장 일행은 한 민간단체 초청으로 김해시 화포천 습지를 방문했다.
토요오카시에서 복원한 황새 봉순이가 2004년 3월18일 김해 화포천을 방문해 화제가 됐다. 봉순이 방문 10주년 행사로 이 곳을 찾은 것이다.
이와관련, 김해시 관계자는 “어미새는 그대로 둘지 아니면 자연으로 방사하고, 다시 문화재청으로부터 어미 한쌍을 받을 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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