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한탄강 물 윗길, 올겨울 20만 명 끌어모으며 흥행 성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철원군의 대표 관광지인 한탄강 물 윗길이 올겨울 탐방객 20만여 명을 끌어모았습니다.
철원군에 따르면 2023∼2024년 물 윗길 트래킹 누적 방문객 수는 어제 2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지질명소인 송대소, 고석정, 순담 등을 비롯해 천연기념물로 등록된 한탄강 현무암 협곡과 등록문화재인 승일교 등 철원의 역사와 문화, 수려한 자연경관을 물길 따라 걸으며 즐길 수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 철원군의 대표 관광지인 한탄강 물 윗길이 올겨울 탐방객 20만여 명을 끌어모았습니다.
철원군에 따르면 2023∼2024년 물 윗길 트래킹 누적 방문객 수는 어제 2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지난 시즌 방문객 수인 12만 명보다 8만 명이나 늘어난 수치입니다.
철원 한탄강 물 윗길은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주상절리와 기암괴석 등 빼어난 경관을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는 관광지로 매년 10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2020년 세계 유네스코 지질공원으로 등재된 한탄강을 배경으로 8㎞ 트래킹 구간이 펼쳐져 있습니다.
지질명소인 송대소, 고석정, 순담 등을 비롯해 천연기념물로 등록된 한탄강 현무암 협곡과 등록문화재인 승일교 등 철원의 역사와 문화, 수려한 자연경관을 물길 따라 걸으며 즐길 수 있습니다.
이를 증명하듯 2022년 한국관광공사로부터 '관광의 별'로 선정됐으며, 한탄강 얼음 트래킹 축제와 연계해 2019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박수홍♥김다예, 결혼 3년 만에 임신…"시험관 한 번에 찾아온 아기천사"
- "日 치매 아버지가 한국서 실종됐어요"…이틀 뒤 기적이 일어났다
- '7살 제자' 가족 몰살한 태권도 사범…모두 거짓이었다 [스브스픽]
- [뉴스딱] 횡단보도 위에 넘어진 보행자 치어 사망…'무죄' 받은 이유
- 김행 · 진중권, 라디오방송 중 거친 언쟁…잠시 마이크 꺼지기도
- "송은이가 알려주는 투자 팁"…유명인 사칭 사기 해결 공동행동 나선다
- 17억 받고도 "더 줘"…아버지에 1,500번 연락한 아들
- [뉴스딱] "왜 끼어들어"…고속도로서 섬뜩한 보복 운전한 70대
- 투표함에 녹색 액체 '콸콸'…'반푸틴' 세력의 저항
- 10만 원 딸기 뷔페도 문전성시…딸기가 '핫'해진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