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을' 지지율, 민주 공영운 46%·개혁 이준석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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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운 더불어민주당 화성을 후보가 4·10 총선 화성을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46.2%로 선두에 나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8일 경인방송과 인천일보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5~16일 이틀간 화성을(제1~2권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46.2%의 지지를 얻은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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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태현 기자]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화성을 후보가 4·10 총선 화성을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46.2%로 선두에 나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8일 경인방송과 인천일보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5~16일 이틀간 화성을(제1~2권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46.2%의 지지를 얻은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와 한정민 국민의힘 후보가 각각 23.1%, 20.1%를 기록했다.
공 후보는 18세~20대 45%, 30대 40.1%, 40대 56.2%, 50대 50.8% 등 60대 이상(28%)을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과반에 가까운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화성시을은 대표적인 민주당 텃밭으로 분류되는 곳이다.
이 후보는 18~20대 28.8%, 30대 29.6% 등의 지지를 받으며 젊은 유권자들 사이에서 공 후보를 뒤쫓는 모습이다. 30대 지지율만 보면 공 후보와 10.5%포인트(p) 차이만을 남겨뒀다. 국민의힘 한정민 후보는 60대 이상 지지율(47.8%)이 가장 높았다.
비례대표 정당 지지도는 조국혁신당이 34.7%, 국민의미래 20.6%, 더불어민주연합 20.5%, 개혁신당 10.0% 순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성·나이·지역별 할당 무작위 추출에 의한 무선 ARS 100%(가상번호 100%)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6.3%,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4% 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태현 기자(jth@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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