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팜, 고객사 혈액암치료제 FDA 승인 기대로 주가 24% 급등(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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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팜이 고객사의 혈액암치료제 후보물질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에 18일 25% 가까이 급등했다.
에스티팜은 '이메텔스타트'의 임상 물량을 생산했으며 FDA 승인 이후 상업화 물량도 생산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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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팜 [에스티팜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3/18/yonhap/20240318154242669xspj.jpg)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에스티팜이 고객사의 혈액암치료제 후보물질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에 18일 25% 가까이 급등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에스티팜은 전 거래일보다 24.10% 오른 9만6천300원에 장을 마쳤다.
장중 한때 27.57% 상승한 9만9천원에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날 상승은 고객사인 제론(Geron)의 신약 후보물질 '이메텔스타트'가 오는 6월 FDA 승인을 받을 것으로 예상돼 에스티팜이 그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따른 것이다.
에스티팜은 '이메텔스타트'의 임상 물량을 생산했으며 FDA 승인 이후 상업화 물량도 생산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제론은 지난 14일 FDA 항암제자문위원회(ODAC)가 '이메텔스타트'의 임상 3상 유효성/리스크 프로파일을 검토한 후 12대 2로 찬성했다고 밝혔다. 신약 승인 여부는 오는 6월 결정된다.
권해순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에스티팜의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사업부 매출액이 1천700억원이었는데 올해는 제론향 상업화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2천억원대로 증가할 것"이라며 "내년에도 현재 임상 3상 중인 고객사 파이프라인 중 3개에 대한 상업화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매출 성장과 수율 상승에 따라 이익률도 상승할 전망"이라며 "작년 영업이익률은 11.8%였으나 회사 측은 중장기 영업이익률 목표치를 20%대로 제시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cho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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