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사과문 이후 이강인이 글을 올렸다…왜?

홍지용 기자 2024. 3. 1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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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4호골 넣고 대표팀 합류…"함께하면 더 강하다"
파리 생제르맹(PSG) 이강인 선수가 시즌 4호골을 만들어냈습니다.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에서 데뷔골을 넣었던 몽펠리에를 다시 만나, 후반 8분 페널티박스 앞 왼발 감아차기 슛으로 골을 만들어냈습니다.

기대득점(xG) 0.03, 100번 차서 3번 넣을법한 슛을 성공시킨 겁니다.

슛 정확도 100%, 패스 정확도 94%의 기록을 만들었는데, 팀의 간판인 음바페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런 글을 남겼습니다.

"내 아들 강인 ♥"

이강인은 앞서 아시안컵 4강 요르단전을 하루 앞두고 탁구를 치다가 주장 손흥민과 충돌하기도 했죠.

이후 사과하고 화해한 뒤 축구 대표팀에는 선발됐지만 여론은 여전합니다.

오는 21일 태국과의 월드컵 2차 예선을 앞두고, 내일(19일) 황선홍호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강인은 아시안컵 사과문을 올린 이후로 첫 인스타그램 글을 올렸습니다.

"함께하면 더 강하다! 파리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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