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활짝'… 남녘 꽃축제로 '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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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의 계절이 돌아왔다.
전국 최대 벚꽃축제인 진해군항제는 역대 가장 이른 22일부터 상춘객을 맞는다.
하동에서는 22일부터 사흘간 화개면 십리벚꽃길 일원에서 화개장터 벚꽃축제가 열린다.
같은 기간 사천에서도 선진리성 벚꽃축제가 열려 벚꽃 키링 만들기, 꽃차 시음 등 체험 행사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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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의 계절이 돌아왔다. 올해는 평년보다 최대 일주일 개화가 빠를 것으로 예상돼 축제도 일찍 시작된다.
전국 최대 벚꽃축제인 진해군항제는 역대 가장 이른 22일부터 상춘객을 맞는다. 다음달 1일까지 중원·북원로터리를 중심으로 36만 그루 벚꽃과 함께 멀티미디어 해상 불꽃 쇼,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 블랙이글스 에어쇼, 이충무공 추모대제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창원시는 22일쯤 벚꽃이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해 29일 전후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본다.
하동에서는 22일부터 사흘간 화개면 십리벚꽃길 일원에서 화개장터 벚꽃축제가 열린다. ‘봄의 정원, 벚꽃의 향기’를 주제로 하동군립예술단공연,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벚꽃DJ뮤직 페스티벌 등을 선보인다. 화개장터에서 쌍계사까지 6㎞에 이르는 십리벚꽃길 꽃터널이 백미다. '사랑하는 남녀가 함께 걸으면 부부로 맺어져 백년해로 한다'해서 일명 '혼례길'이라고도 불린다.

양산에선 30, 31일 양일간 황산공원 벚꽃길 일대에서 ‘물금 벚꽃 축제’가 개최된다. 황산공원 캠핑장 대규모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로컬푸드존, 키즈존, 주제테마존 등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뽐낸다. 같은 기간 사천에서도 선진리성 벚꽃축제가 열려 벚꽃 키링 만들기, 꽃차 시음 등 체험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울산에선 29, 30일 이틀간 남구 무거생태하천 일원에서 궁거랑 벚꽃축제가 막을 올린다. 산책로를 따라 2.5㎞ 구간에서 400여 그루의 벚나무가 줄지어 있어 가볍게 걸으면서 벚꽃의 향연을 감상하기 좋다. 초청 가수가 출연하는 음악회, 각종 유등, 먹을거리 장터, 포토존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부산은 29~31일 강서구 대저생태공원 일원에서 낙동강 30리 벚꽃축제가, 사상구 낙동제방 벚꽃길 일원에선 낙동강정원 벚꽃축제가 펼쳐진다.
울산= 박은경 기자 chang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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