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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둣국 먹방 이어 무궁화 스파이크화까지… ‘4520억 사나이’ 타티스 주니어의 한국 사랑

김지한 기자(hanspo@mk.co.kr) 2024. 3. 1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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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둣국 먹방 이어 무궁화 스파이크화까지… ‘4520억 사나이’ 타티스 주니어의 한국 사랑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서울시리즈를 위해 방한한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샌디에이고)가 남다른 '한국 사랑'을 또한번 드러냈다.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스페셜 게임 LG트윈스와 경기에 샌디에이고의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 타티스 주니어는 이날 핑크 컬러 글러브와 함께 같은 색상의 스파이크화를 신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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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서 잇따라 한국 알림이 역할
태극기 등 새긴 신발도 눈길
샌디에이고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18일 자신의 SNS에 소개한 무궁화 스파이크화. 인스타그램
샌디에이고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17일 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스페셜 게임에 태극기와 한글을 새긴 스파이크화를 신었다. 샌디에이고 SNS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서울시리즈를 위해 방한한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샌디에이고)가 남다른 ‘한국 사랑’을 또한번 드러냈다. 경기에 신고 나선 스파이크화에 태극기에 이어 무궁화를 새기고 출전했다.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스페셜 게임 LG트윈스와 경기에 샌디에이고의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 타티스 주니어는 이날 핑크 컬러 글러브와 함께 같은 색상의 스파이크화를 신고 나섰다. 특히 스파이크화 겉면에 무궁화를 새겨 눈길을 끌었다. 앞서 전날 열린 한국 야구대표팀과 스페셜 게임 첫 경기에서 타티스 주니어는 태극기와 한글로 ‘감사합니다’를 새긴 스파이크화를 신고 나섰다.

샌디에이고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지난 16일 2024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를 앞두고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타티스 주니어는 지난 15일 방한한 당일부터 서울 명소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한국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5일 오후 타티스 주니어는 자신의 아내와 함께 서울 광화문, 조계사, 광장시장 등을 찾아 관광에 나섰다. 특히 광장시장에서는 호떡과 만둣국을 먹어 눈길을 모았다.

서울 여행 다음날인 16일 기자회견에서 타티스 주니어는 “한국에서 첫날부터 정말 맛있는 음식을 먹었다. 한국 사람들은 다들 옷을 잘 입는다. 여기만의 스타일이 있는 것 같다. 지금까지는 정말 멋진 여행을 했다”며 만족해했다. 타티스 주니어는 지난 2021년에 14년간 계약 연봉 총액 4520억원에 계약하면서 샌디에이고에서 두 번째로 높은 몸값을 보유한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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