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없다" 해명에도…'조국 테마주' 화천기계 26%대 급등세

'조국 테마주'로 알려진 코스피 상장사 화천기계가 26%대 급등세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정치 활동을 본격화하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앞서 조국 대표가 "어떠한 관련도 없다"면서 연관성을 부인했지만 주가 강세는 이어지고 있다.
18일 오후 2시36분 기준으로 코스피 시장에서 화천기계는 전 거래일 대비 1660원(26.52%) 오른 7920원을 나타낸다. 화천기계 주가는 2022년 9월23일 조국 대표의 출마설에 8150원까지 급등했지만, 본인이 직접 기업과의 관련성을 부인하며 급락했다.
그러나 조국 대표가 4·10 총선을 앞두고 정치 활동에 나서자 다시 테마주로 묶이면서 급등하는 모습이다. 지난달 3200원대였던 주가는 이날 오후까지 두 배 이상 뛰어올랐다. 지난 15일에는 10.02% 뛰었고, 이날도 장 중 27.16%까지 뛰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975년 설립된 화천기계는 대형 풍력가공기 등 공작기계 등을 생산·판매하는 기업이다. 이 회사는 2021년까지 회사 감사를 맡았던 남광씨가 조 전 장관과 미국 버클리대학 로스쿨 동문이라는 이유로 '조국 테마주'로 묶였다.
과거 조 대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화천기계와의 연관성을 부인한 바 있다. 당시 조 대표는 "저와 제 가족은 '화천기계'와 어떠한 관련도 없다"라며 "주식 투자자들은 유념하십시오"라는 입장을 밝혔다.

박수현 기자 literature1028@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류준열♥' 한소희, 인스타그램 다시 열었다…소속사 "명예훼손 강경대응" - 머니투데이
- 추자현 "고생 안 했을 것 같단 말 충격…내 과거 어두웠다" 고백 - 머니투데이
- 혜리, "재밌네" 의미심장 글→침묵…누리꾼들 "경솔해" 비판 - 머니투데이
- 치어리더에 깜짝 놀란 다저스 감독…"9회 경기 내내 응원하더라" - 머니투데이
- 송지아, 골프대회 3등…박연수 "훈련 때 돈 없어 고생했는데" - 머니투데이
- '월드컵' 한국전이 마지막 경기...남아공 25세 선수, 숨진 채 발견 - 머니투데이
- [단독]삼성전자, '용인 1호팹' 양산 2년 더 빨리…SK, 미국 신규 투자 - 머니투데이
- '남편 아이가 아니었어' 들통 두려워 가출한 친모…계부는 아이 유기 - 머니투데이
- '월 10억 저작권료' 소연, 예명으로도 곡 작업 "새로운 도전 하고파" - 머니투데이
- 특목·자사고 다녔는데 SKY 못갔다…'6년새 최저' 이유 봤더니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