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가 외국 스타트업 초청 행사한 것은 한국이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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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욱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지난 14일 미국 오픈AI 본사에서 열린 'K-스타트업·오픈AI 매칭 데이'와 관련해, "오픈AI라는 회사 자체가 연락하기 힘든 회사이고 회사에 들어가 본 사람도 별로 없다"며 "이번에 참석한 국내 스타트업들은 오픈AI 직원을 만나고 연락처를 교환했는데 그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오픈AI 직원들도 외국 스타트업을 초대해 회사에서 행사를 하는 것이 처음이고 샘 올트먼 CEO가 행사장에 나타난 것도 처음이어서 놀랐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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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 개발사인 오픈AI가 최근 한국 스타트업을 초청해 행사를 열었는데 이런 경우는 한국이 처음이라고 중소벤처기업부가 밝혔습니다.
임정욱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지난 14일 미국 오픈AI 본사에서 열린 'K-스타트업·오픈AI 매칭 데이'와 관련해, "오픈AI라는 회사 자체가 연락하기 힘든 회사이고 회사에 들어가 본 사람도 별로 없다"며 "이번에 참석한 국내 스타트업들은 오픈AI 직원을 만나고 연락처를 교환했는데 그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오픈AI 직원들도 외국 스타트업을 초대해 회사에서 행사를 하는 것이 처음이고 샘 올트먼 CEO가 행사장에 나타난 것도 처음이어서 놀랐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임 실장은 "올트먼 CEO가 온다는 말이 없었는데 현장에 깜짝 방문했고 간단히 인사하고 사진만 찍고 갈 줄 알았는데 질문을 받겠다고 해 즉석에서 Q&A가 진행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임 실장은 "오픈AI가 외국 스타트업과 협력하는 것은 현재 한국밖에 없다"면서 "이번에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이 행사를 함께했는데 중기부가 1월 파견한 영사가 실리콘밸리와의 연결 고리 역할을 할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올트먼 CEO는 스타트업이 세상의 의제를 해결하는 가장 중요한 핵심이고 고객의 요구에 맞춰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중요하게 이야기했다"고도 했습니다.
임 실장은 또 "올트먼 CEO가 한국은 참 혁신적인 국가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연합뉴스)
김지성 기자 jis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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