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장미란 차관, 체육학계와 스포츠의 미래 논의

이상철 기자 2024. 3. 18. 12: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이 18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한국체육학회를 비롯해 체육정책, 운동생리, 무용, 특수체육, 체육철학, 스포츠교육 등 체육 분야별 학회장들을 만나 스포츠의 미래를 논의했다.

아울러 전문체육 저변 약화와 학생 선수 감소 등 체육계가 당면한 현안을 해결하고 스포츠의 미래 비전을 그리기 위한 정책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12일 서울 마포구 이(e)스포츠 명예의전당에서 열린 스포츠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4.3.12/뉴스1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이 18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한국체육학회를 비롯해 체육정책, 운동생리, 무용, 특수체육, 체육철학, 스포츠교육 등 체육 분야별 학회장들을 만나 스포츠의 미래를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제1차 스포츠 진흥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학교체육 활성화, 2024 파리 올림픽 대비 스포츠과학 지원 강화 등에 대한 주요 제안사항을 청취했다.

아울러 전문체육 저변 약화와 학생 선수 감소 등 체육계가 당면한 현안을 해결하고 스포츠의 미래 비전을 그리기 위한 정책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장미란 차관은 "중장기 비전 제시와 새로운 과제 발굴에는 국내외 사례와 학생들의 요구 등 학교 현장에서의 생생한 경험, 그동안의 연구 결과 등 체육학계의 이론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스포츠 현장과의 만남 기회를 확대하고 지속해서 소통, 이를 정책에 담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rok195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