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솟는 오피스텔 월세…전세·매매가는 동반 하락

[경제 365]

오피스텔 공급이 줄어든 데다 전세 사기 여파로 월세 선호가 커지면서 오피스텔 월세가 치솟고 있습니다.

지난달 전국 오피스텔 월세는 1월에 비해 0.08% 오르며 9개월째 올랐습니다.

특히 서울 오피스텔 월세 상승 폭은 0.2%로 전달의 두 배를 웃돌았습니다.

반면, 전국 오피스텔 전셋값은 0.05% 내리면서 19개월째 하락했습니다.

전국 오피스텔 매맷값도 전달 대비 0.15% 내려 20개월 연속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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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보험사의 과당경쟁에 소비자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일부 보험사가 '마지막'이나 '종료 임박' 같은 자극적인 홍보로 단기납 종신보험 등의 절판 마케팅을 멈추지 않아서입니다.

단기납 종신보험은 중도해지 시 해약환급금을 받을 때 큰 손실을 볼 수 있습니다.

금융당국은 상급종합병원 1인실 입원비용 보장 보험의 절판 마케팅도 주의하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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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30만 원대 보급형 스마트폰인 갤럭시 A15 LTE를 선보입니다.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5천만 화소 후면 카메라, 삼성페이 기능을 탑재했으며, 가격은 31만 9천 원입니다.

이 모델은 국내 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모델로 판매될 예정입니다.

KT는 제휴 카드를 사용할 경우 2년간 최대 60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영상편집 : 안여진)

임태우 기자 eight@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