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세 거래 절반 이상 ‘5억원 이하’… 신생아 특례대출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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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전셋값 연이어 오르는 가운데도 서울 내 임차보증금 5억원 이하인 아파트 거래 비중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4일까지 신고된 올해 2월 서울 아파트 전세 거래 8531건 가운데 임차보증금이 5억원 이하인 거래가 55.1%(는 4702건)를 차지했다.
올해 들어서도 전셋값 상승세에 변화가 없지만 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이 늘어나기 시작한 것은 '신생아 특례대출'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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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전셋값 연이어 오르는 가운데도 서울 내 임차보증금 5억원 이하인 아파트 거래 비중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 말부터 시행된 신생아 특례대출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들어서도 전셋값 상승세에 변화가 없지만 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이 늘어나기 시작한 것은 ‘신생아 특례대출’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15일 내놓은 ‘3월 둘째 주 아파트 가격 동향’ 보고서에서 “신생아 특례 전세자금 대출 시행으로 대출 요건을 충족하는 역세권 및 신축 단지 등으로 이주 수요가 증가하면서 매물이 감소했다”고 전했다.

김 소장은 또 “과거에도 2011년에도 전세가율이 50%대에서 2016년 71%까지 오른 이후에야 매매가를 밀어 올렸다”며 “현재는 전세가율이 50%대인데 추후 계속 전세가가 오르다 보면 매매가 상승기가 도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채명준 기자 MIJustic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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