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7인 데뷔 기대감...YG엔터, 주가 상승세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ji.seunghun@mk.co.kr) 2024. 3. 1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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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122870) 주가가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7인 완전체 활동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양현석 YG 총괄 프로듀서는 공식 블로그에 올린 영상에서 베이비몬스터의 첫 미니앨범을 소개하면서 완전체 정식 데뷔일을 앨범 발매인인 4월 1일로 못박았다.

이번 베이비몬스터의 활동이 더욱 눈길을 끄는 건 7인 완전체 첫 활동이라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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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제공|YG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122870) 주가가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7인 완전체 활동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8일 오전 11시 기준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48% 오른 4만4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가는 개장 직후 전장 대비 5.92%(4만5600원)까지 올랐다. 하이브와 JYP엔터테인먼트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SM이 소폭 하락하는 가운데 YG의 상승세가 돋보인다.

이날 양현석 YG 총괄 프로듀서는 공식 블로그에 올린 영상에서 베이비몬스터의 첫 미니앨범을 소개하면서 완전체 정식 데뷔일을 앨범 발매인인 4월 1일로 못박았다. 양현석에 따르면 세계적 팝스타 찰리 푸스가 베이비몬스터를 위해 직접 작업한 곡이 앨범에 수록됐다.

이번 베이비몬스터의 활동이 더욱 눈길을 끄는 건 7인 완전체 첫 활동이라는 점이다. 건강상 이유로 팀 데뷔 활동에서 잠시 제외돼 있던 핵심 멤버 아현이 합류하면서 완전체 활동이 드디어 첫선을 보이게 된 것. 그간 두 번의 신곡 발표 동안 베이비몬스터는 음악 방송, 팬 미팅 등을 진행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 데뷔를 앞두고 베이비몬스터는 일본,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대만, 태국 등 아시아 5개 지역에서 팬미팅을 개최하며 본격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다.

베이비몬스터는 첫 번째 미니앨범 ‘베이비몬스터(BABYMONS7ER)’를 통해 블랙핑크를 잇는 자신들의 영향력을 과시할 전망이다. 루카, 파리타, 아사, 라미, 로라, 치키타, 아현 등 한국, 일본, 태국 등 7인의 다국적 멤버들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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