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7인 데뷔 기대감...YG엔터, 주가 상승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YG엔터테인먼트(122870) 주가가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7인 완전체 활동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양현석 YG 총괄 프로듀서는 공식 블로그에 올린 영상에서 베이비몬스터의 첫 미니앨범을 소개하면서 완전체 정식 데뷔일을 앨범 발매인인 4월 1일로 못박았다.
이번 베이비몬스터의 활동이 더욱 눈길을 끄는 건 7인 완전체 첫 활동이라는 점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8일 오전 11시 기준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48% 오른 4만4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가는 개장 직후 전장 대비 5.92%(4만5600원)까지 올랐다. 하이브와 JYP엔터테인먼트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SM이 소폭 하락하는 가운데 YG의 상승세가 돋보인다.
이날 양현석 YG 총괄 프로듀서는 공식 블로그에 올린 영상에서 베이비몬스터의 첫 미니앨범을 소개하면서 완전체 정식 데뷔일을 앨범 발매인인 4월 1일로 못박았다. 양현석에 따르면 세계적 팝스타 찰리 푸스가 베이비몬스터를 위해 직접 작업한 곡이 앨범에 수록됐다.
이번 베이비몬스터의 활동이 더욱 눈길을 끄는 건 7인 완전체 첫 활동이라는 점이다. 건강상 이유로 팀 데뷔 활동에서 잠시 제외돼 있던 핵심 멤버 아현이 합류하면서 완전체 활동이 드디어 첫선을 보이게 된 것. 그간 두 번의 신곡 발표 동안 베이비몬스터는 음악 방송, 팬 미팅 등을 진행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 데뷔를 앞두고 베이비몬스터는 일본,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대만, 태국 등 아시아 5개 지역에서 팬미팅을 개최하며 본격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다.
베이비몬스터는 첫 번째 미니앨범 ‘베이비몬스터(BABYMONS7ER)’를 통해 블랙핑크를 잇는 자신들의 영향력을 과시할 전망이다. 루카, 파리타, 아사, 라미, 로라, 치키타, 아현 등 한국, 일본, 태국 등 7인의 다국적 멤버들로 구성돼 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출근길 지하철 전세계인 쏟아진다”…상속·법인세 파격혜택에 인재 빨아들여 - 매일경제
- 국민과일 사과 금값되니…이 과일, 마트서 1등 자리 올랐다 - 매일경제
- 퇴직연금 일시수령 93%…노후 안전판 흔들 - 매일경제
- “아 지난주에 팔았어야 했는데”…한국서 더 많이 떨어진 비트코인, 거품이었나 - 매일경제
- “알리·테무, 한국은 우습네”…7천만원 넘게 사도 세금 한푼 안낸다 - 매일경제
- “이러다 진짜 큰일 나겠다”…아파트 공사 곳곳서 중단, 공사비 갈등에 돈줄 마르는 건설업계 -
- “아파트 잔금 치르고 갚을게”…직장 동료에게 수억 빌리고 코인 투자 - 매일경제
- 'AGI 시대' 주도할 올트먼 …"삼성·SK와 AI칩 만들고싶다" - 매일경제
- “온가족 계좌 동원해도 1주 받을까 말까”…주목받지 못한 공모주인데 왜? - 매일경제
- “RYU, 기사 보면 연락 줘” 763승 감독이 기다린다…ML 78승 괴물 향한 인정 “좋은 말밖에 해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