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중인 엠비드, PO 이전 복귀 가능성 거론

이재승 2024. 3. 1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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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플레이오프를 노리고 있다.

 『ESPN.com』에 따르면, 필라델피아의 조엘 엠비드(센터-포워드, 213cm, 127kg)가 플레이오프 이전에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널스 감독도 플레이오프 이전 복귀 가능성에 대해 "바라고 있는 바이며, 자신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엠비드의 시즌 막판 복귀에 관해 낙관적인 입장을 밝혔다.

엠비드가 가세만 한다면 필라델피아가 플레이오프에서 다크호스로 손꼽히기 부족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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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플레이오프를 노리고 있다.
 

『ESPN.com』에 따르면, 필라델피아의 조엘 엠비드(센터-포워드, 213cm, 127kg)가 플레이오프 이전에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엠비드는 현재 무릎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해 있다. 지난 1월 말에 왼쪽 무릎을 크게 다쳤기 때문. 반월상 연골판을 다치면서 상당 기간 결장이 확정됐다. 부상 당시에 최소 6주에서 최대 8주 결장이 확정됐다.
 

다만, 부상이 가볍지 않은 데다 돌아오는데 8주 이상이 걸릴 수도 있는 만큼, 그의 복귀 여부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필라델피아로서는 이번 시즌 농사를 결정해야 하는 순간인 만큼, 그의 복귀에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다.
 

불행 중 다행으로 정규시즌 막판에 돌아오는 것은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필라델피아의 닉 널스 감독은 최근 열린 샬럿 호네츠와의 홈경기에서 승리 후, 엠비드의 상태에 대해 설명했다. 널스 감독은 “여러 차례 진전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모두가 얼마나 시간이 걸릴 지에 관심이 모여 있다”면서 “그가 뛸 준비가 되었을 때 돌아오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구체적인 복귀 시점이 알려진 것은 아니지만, 회복세가 있는 것으로 보이는 만큼, 늦더라도 플레이오프 전에 돌아오는 것은 가능해 보인다.
 

널스 감독도 플레이오프 이전 복귀 가능성에 대해 “바라고 있는 바이며, 자신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엠비드의 시즌 막판 복귀에 관해 낙관적인 입장을 밝혔다. 엠비드가 가세만 한다면 필라델피아가 플레이오프에서 다크호스로 손꼽히기 부족하지 않다.
 

하지만 필라델피아는 엠비드의 결장과 함께 순위 하락을 피하지 못했다. 현재까지 37승 30패로 동부컨퍼런스 7위로 밀려나 있기 때문. 엠비드가 다치기 이전까지 컨퍼런스 중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었으나, 그의 부상 직후 23경기에서 8승 15패에 그쳤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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