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가 투자한 사운드하운드 한 달간 300% 폭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엔비디아가 투자한 것으로 알려진 음성 인식 전문 인공지능(AI) 업체 사운드하운드의 주가가 연일 폭등하고 있다.
지난 주말(15일) 뉴욕증시에서 사운드하운드는 전거래일보다 6.45% 급등한 8.91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사운드하운드가 급등한 것은 미국의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 오라클의 실적이 시장의 예상을 상회했기 때문이다.
특히 사운드하운드는 지난 2월 엔비디아가 투자한 사실이 알려진 이후 약 한 달간 300% 정도 폭등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최근 엔비디아가 투자한 것으로 알려진 음성 인식 전문 인공지능(AI) 업체 사운드하운드의 주가가 연일 폭등하고 있다.
지난 주말(15일) 뉴욕증시에서 사운드하운드는 전거래일보다 6.45% 급등한 8.91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사운드하운드가 급등한 것은 미국의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 오라클의 실적이 시장의 예상을 상회했기 때문이다.
오라클은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133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고, 주당순익도 16% 증가한 1.41달러를 기록했다.
매출이 상승한 것은 클라우드 덕분이었다. 전체 클라우드 매출은 51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지만, 클라우드 인프라 부문은 52% 급증했다.
이는 아마존웹서비스(AWS) 등 경쟁업체를 압도한 것이다. AWS는 13% 증가에 그쳤다.
이에 따라 AI 관련주가 일제히 랠리하면서 사운드하운드도 급등했다.
이로써 지난 한 주간 사운드하운드는 75% 급등했다. 연초 대비로는 328% 폭등했다.
특히 사운드하운드는 지난 2월 엔비디아가 투자한 사실이 알려진 이후 약 한 달간 300% 정도 폭등했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