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물가 고통에 송구…당정 협의로 특단 대책"

이성훈 기자 2024. 3. 18. 10: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조만간 물가안정 대책을 위한 당정 협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위원장은 "물가 안정은 정교함과 타이밍이 중요하다"면서 "지난주 국민의힘은 농축산물 물가 안정을 위해 1천500억 원을 긴급 투입하는 방안을 약속했고, 이미 시행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조만간 물가안정 대책을 위한 당정 협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위원장은 오늘(18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중앙선대위 회의를 열어 "국민의 물가 고통이 계속된다. 시장과 현장을 방문할 때마다 송구한 마음"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물가 이슈에 집중된 당정 협의를 통해 물가 대책을 실효성 있게, 즉각 국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물가 안정은 정교함과 타이밍이 중요하다"면서 "지난주 국민의힘은 농축산물 물가 안정을 위해 1천500억 원을 긴급 투입하는 방안을 약속했고, 이미 시행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당내에서 나오는 '수도권 위기론'과 관련해선 "어려울 때 더 강해지는 게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진 사람들의 특징"이라며 "우리 국민의힘은 그런 사람들을 대변하는 정당"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해야 한다는 명분, 그리고 나라를 망치려는 범죄자 세력의 연대를 막겠다는 명분을 잃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성훈 기자 sunghoo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