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6G·지능형 반도체 등 국제표준화에 2,271억 원 투입

김지성 기자 2024. 3. 1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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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인공지능(AI), 6세대 이동통신(6G), 지능형 반도체, 미래 모빌리티 등 국가 유망 기술의 국제·국가 표준을 만드는 데 올해 2,271억 원을 투입합니다.

국가 유망기술 중에서는 지능형 반도체, 미래 모빌리티, 스마트 제조, 차세대 디스플레이, 첨단소재 등의 표준화를 지원하며, 저탄소 혁신 기술 분야에서는 태양광·풍력발전 등 친환경에너지, 바이오연료,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등의 표준화 과제를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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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인공지능(AI), 6세대 이동통신(6G), 지능형 반도체, 미래 모빌리티 등 국가 유망 기술의 국제·국가 표준을 만드는 데 올해 2,271억 원을 투입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한 18개 부·처·청은 국가표준심의회를 열고 '2024년도 국가표준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습니다.

정부는 제5차 국가표준 기본계획(2021∼2025년) 이행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관계 부처와 민간 표준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추진 과제를 선정했습니다.

올해 사업에는 총 2,271억 원의 재정이 투입됩니다.

부처별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207억 원, 산업부 621억 원, 방위사업청 114억 원, 중소벤처기업부 69억 원, 국토교통부 51억 원, 특허청 46억 원 등 순입니다.

디지털 기술 분야에선 AI 신뢰성 확보, 6G 기술 성능, 차세대 융합보안, 융복합 시스템 상호운용성 등의 표준화를 추진합니다.

국가 유망기술 중에서는 지능형 반도체, 미래 모빌리티, 스마트 제조, 차세대 디스플레이, 첨단소재 등의 표준화를 지원하며, 저탄소 혁신 기술 분야에서는 태양광·풍력발전 등 친환경에너지, 바이오연료,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등의 표준화 과제를 지원합니다.

김지성 기자 jis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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