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 다세대주택서 화재…주민 4명 연기흡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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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17일) 10시 40분쯤 경기도 화성시 진안동의 한 4층짜리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건물 4층 세대 내에서 시작된 불로 같은 층 입주민 4명이 연기를 들이마셨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직후 건물 내 고립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 우려가 있다고 보고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불은 최초 발화한 세대 내 가재도구 등을 태운 뒤 50여 분만인 밤 11시 반쯤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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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17일) 10시 40분쯤 경기도 화성시 진안동의 한 4층짜리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건물 4층 세대 내에서 시작된 불로 같은 층 입주민 4명이 연기를 들이마셨습니다.
다른 주민 6명은 스스로 대피해 부상하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직후 건물 내 고립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 우려가 있다고 보고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불은 최초 발화한 세대 내 가재도구 등을 태운 뒤 50여 분만인 밤 11시 반쯤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지욱 기자 woo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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