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경하이테크, 1Q 실적 서프라이즈 전망…목표가↑-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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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세경하이테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만10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18일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중저가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글라스틱 케이스 수율 개선과 물량 증가, 북미 고객사 신규 OLED 태블릿에 OCA 필름이 납품돼 세경하이테크의 1분기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약 2배 가까이 개선될 것"이라며 "빠르면 2분기부터 이익률 높은 폴더블 스마트폰 필름 납품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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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세경하이테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만10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18일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중저가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글라스틱 케이스 수율 개선과 물량 증가, 북미 고객사 신규 OLED 태블릿에 OCA 필름이 납품돼 세경하이테크의 1분기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약 2배 가까이 개선될 것"이라며 "빠르면 2분기부터 이익률 높은 폴더블 스마트폰 필름 납품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기존 사업부의 실적 개선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신형 폴더블 스마트폰부터 소재가 추가돼 보호필름 판가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이를 반영해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대비 15.3% 상향한 522억원(전년 대비 44.4% 상승, 영업이익률 14.3%)으로 추정한다"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세경하이테크의 1분기 영업이익이 95억원(전년 동기 대비 +106.5%)을 기록하며 기존 추정치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봤다. 기존 사업부 수율 개선과 태블릿용 OCA 필름 납품에 따른 마진 상승, 폴더블 스마트폰 소재 가격 인상, 자회사 가치 등을 고려한 추정치다.
이 연구원은 "세경하이테크가 70% 지분율을 보유하고 있는 2차전지 방열소재 자회사 세스맷도 최근 배터리 셀 업체들과 테스트 결과가 양호해 빠르면 올해 내 매출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라며 "중장기적으로 가치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봤다.
박수현 기자 literature102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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