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日 “北 탄도미사일 가능성 물체, EEZ 바깥쪽에 이미 낙하”

박용하 기자 2024. 3. 18. 08:1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8일 TBS 등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은 북한이 이날 탄도 미사일의 가능성이 있는 것을 발사했으며, 해당 물체가 이미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낙하한 지점은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바깥 쪽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선박은 향후 정보에 유의하고, 낙하물을 확인한 경우에는 접근하지 말고 관련 정보를 해상보안청에 통보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지난 1월 14일 이후 2개월 4일 만이다.

박용하 기자 yong14h@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