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승승승승승 패배가 뭐지?…타격전도 투수전도 다 이기는 두산, ‘깜짝 우승 후보’ 재평가 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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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가 시범경기 7연승으로 2024시즌을 향한 기대감을 드높였다.
시범경기 7연승을 달성한 두산은 단독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두산은 남은 2경기를 지더라도 공동 2위 LG 트윈스·한화 이글스(5승 2패)와 최소한 시범경기 공동 선두 자리를 확정했다.
과연 두산이 정규시즌 개막 뒤에도 시범경기 상승세를 이어가 진정한 우승 후보로 재평가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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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가 시범경기 7연승으로 2024시즌을 향한 기대감을 드높였다. 패배를 잊은 두산은 타격전이든 투수전이든 모든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있다. 다크호스로 평가받았던 두산은 이제 깜짝 우승 후보로도 급부상하는 분위기다.
두산은 3월 17일 문학 SSG 랜더스전에서 11대 6으로 승리했다. 시범경기 7연승을 달성한 두산은 단독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두산은 남은 2경기를 지더라도 공동 2위 LG 트윈스·한화 이글스(5승 2패)와 최소한 시범경기 공동 선두 자리를 확정했다.
두산은 전날 16일 문학 SSG전에서 1회 초 나온 김재환의 선제 2타점 적시타로 만든 리드를 9회 마지막까지 지키면서 2대 1 투수전 승리를 거뒀다. 17일 경기는 다득점이 나온 타격전이었다. 두산은 상대 선발 투수 김광현 공략에 성공했다. 두산은 3회 초 2사 2, 3루 기회에서 헨리 라모스의 2타점 적시 3루타로 선취 득점을 기록했다.


두산은 SSG 추격으로 6대 3까지 쫓겼다. 하지만, 두산은 7회 초 조수행의 우중간 3루타와 양의지의 1타점 좌전 적시타로 달아나는 득점을 만들었다. 두산은 8회 초 만루 기회에서 김기연의 2타점 중전 적시타와 상대 폭투 득점으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9회 초 박계범의 솔로 홈런으로 한 발짝 더 달아난 두산은 9회 말 전의산에게 3점 홈런을 맞았다. 하지만, 경기 결과를 바꿀 만한 타격은 아니었다.
두산은 시범경기 기간 투수전과 타격전에서 모두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2024시즌 유력 ‘우승 후보’로 꼽히는 KIA 타이거즈와 2연전에서 생소한 상대 외국인 투수 공략과 함께 후반 역전승으로 밀리지 않는 그림을 보인 게 고무적이었다. 또 이승엽 감독이 부임 첫 시즌 까다로웠던 상대로 꼽은 SSG를 만나서도 주말 2연전을 모두 가져온 두산이었다.
두산은 2024시즌을 앞두고 5강 다크호스로 평가받았다. 탄탄한 선발진과 두터운 불펜 뎁스가 강점을 꼽혔지만, 팀 타선 폭발력을 두고 물음표가 남았었다. 새 외국인 타자 헨리 라모스가 ‘강한 2번’이자 우익수로 자리 잡고 ‘부동의 4번 타자’ 김재환이 반등에 성공하는 그림이 필요하다. 거기에 최근 몇 년 동안 알을 깨지 못했던 젊은 타자들의 성장이 절실하다. 시범경기 기간 두산은 팀 타선에서 신구조화가 이뤄진 폭발력을 보여주면서 달라진 베어스 야구를 예고했다.
이승엽 감독은 두산이 우승 후보로 급부상하는 분위기와 관련해 “지난해와 비교해 팀 타선이 더 뒷받침을 해준다면”이라는 조건을 달았다. 그만큼 팀 마운드 뎁스에 대한 자신감과 더불어 달라질 팀 타선에 대한 기대감이 담긴 한마디였다.
현재로선 지난해 겨울 타격 지도 파트를 개편한 결정이 긍정적인 결과로 나오는 흐름이다. 또 박흥식 수석코치가 강조한 스프링캠프에서 일부 젊은 타자들에 대한 지도자들의 ‘선택과 집중’ 훈련 방향성도 맞아떨어지는 분위기다. 과연 두산이 정규시즌 개막 뒤에도 시범경기 상승세를 이어가 진정한 우승 후보로 재평가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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