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샘 스토벌 CFRA 수석 투자 전략가 "연준, 금리 더 늦게 인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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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3월 FOMC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시장은 금리 동결을 거의 확실시하고 있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연준이 3개월마다 발표하는 점도표입니다.
최근 미국의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높게 나온 만큼 연준 위원들의 금리 전망을 보여주는 점도표가 수정될 가능성이 거론되는데요.
당초 예고한 세 차례 금리인하에서 두 차례로 수정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점도표에 변화가 생길 경우 시장도 조정을 면치 못할 텐데요.
이런 가운데 미국 시장조사업체 CFRA의 샘 스토벌 수석 투자 전략가는 연준의 첫 금리인하 시점으로 올해 6월이 가장 유력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역사적으로 마지막 금리 인상과 첫 금리인하 사이의 기간이 11개월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샘 스토벌 / CFRA 수석 투자 전략가 : 저희는 꽤 오랫동안 연준이 금리를 더 늦게 인하할 것이라고 말해왔습니다. 6월을 가장 유력한 첫 금리인하 시점으로 예상했죠. 흥미롭게도 그것은 7월 마지막 인상 11개월 후입니다. 역사적으로 지난 30여 년 동안 마지막 금리 인상과 첫 금리인하 사이의 기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투자자들은 6월 또는 7월을 시작으로 2024년에 총 0.75%p의 금리인하를 예상하고 있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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