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소개팅 女 앞 눈물 콧물···“치욕스러워” (미우새)[종합]

장정윤 기자 2024. 3. 18.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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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개그맨 허경환이 소개팅녀 앞에서 위내시경을 받았다.

1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허경환이 내시경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허경환은 위내시경을 위해 소개팅녀가 의사로 일하는 병원에 찾았다. 위내시경을 앞두고 허경환은 절친 김종민에게 전화를 걸었다.

허경환은 “위내시경을 할 시기도 됐고 병원에 겸사겸사 왔다. (김종민이) 선물해 준 12cm 굽 신발을 신었는데 발이 앞으로 쏠린다”고 투정을 부렸다.

이를 듣던 김종민은 “너 지금 키가 몇이냐”라고 물었고 허경환은 “12cm굽 해서 180cm”라고 대답했다. 김종민은 “그거 벗으면 안 된다. 신발 신고 내시경 받아라”며 웃픈 염려를 보냈다.

진료실에 들어간 허경환은 소개팅녀인 의사 선생님에 “카톡 하다 보니 (알게된 게)일 끝나면 집에서 먹고 바로 주무시더라. 먹고 바로 자면 안 된다. 선생님 걱정된다”며 둘의 관계를 시사했다.

또 허경환은 “만날 여자도 없고 애도 없고”라며 외로움을 드러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위내시경에 앞서 허경환은 “수면 위내시경으로 검사했다가 비몽사몽 해서 고백하고, 들어올 때부터 제 이상형이라고 고백하면 어떡하냐. 오늘 비수면 위내시경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결국 비수면 위내시경에 택한 허경환은 휴지 위에 침을 흘려야 한다는 의사의 말에 “인터넷에 그런 말은 없었는데”라며 당황했다. 허경환은 이내 눈물, 콧물, 침을 다 쏟아냈다.

내시경이 끝난 후 허경환은 “너무 치욕스러웠다. 다음부턴 수면 내시경 할 거다”라며 “선생님 제 침 보지 마세요. 너무 못생겼었다. 창피하다. 최대한 멋있게 받아보려고 했는데 안 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개팅녀는 “내시경을 하는 동안은 화면을 봐서 잘 못 봤다. 너무 잘하셨다”며 허경환을 안심시켰다.

한편, SBS ‘미운 우리 새끼’는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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