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희-백하나, 전영오픈 배드민턴 ‘한풀이’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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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드민턴 대표팀의 이소희-백하나가 배드민턴 최고 권위의 대회 전영오픈에서 우승했다.
지난해 이 대회 결승에서 대표팀 동료 김소영-공희용에게 밀려 준우승했던 이소희-백하나는 1년 만에 다시 결승에 올라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이소희-백하나는 지난 2022년 하반기만 해도 세계 100위권이었지만, 지난해 상반기에만 국제대회에서 세차례 우승하면서 가파른 상승세를 탄 끝에 한국 여자 복식 조합 중에 가장 높은 세계 2위까지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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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준우승 아쉬움 털어
올림픽 앞두고 자신감 수확

배드민턴 여자 복식 세계 2위 이소희-백하나는 17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대회 여자 복식 결승에서 일본의 마쓰야마 나미-시다 지하루(세계 5위) 조에 2대1(21-19 11-21 21-17)로 승리했다. 지난해 이 대회 결승에서 대표팀 동료 김소영-공희용에게 밀려 준우승했던 이소희-백하나는 1년 만에 다시 결승에 올라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이소희-백하나의 금메달, 여자 단식 안세영과 여자 복식 김소영-공희용의 동메달로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따내며 대회를 마쳤다.
또 지난주 프랑스오픈 8강전에서 자신들에게 패배를 안겼던 마쓰야마-시다에게 1주일 만에 설욕해 더욱 의미가 컸다. 이소희-백하나는 세트스코어 1대1로 맞선 3세트에서 초반 점수 차를 벌려 리드를 잡은 뒤 이를 끝까지 지켜내면서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소희-백하나는 지난 2022년 하반기만 해도 세계 100위권이었지만, 지난해 상반기에만 국제대회에서 세차례 우승하면서 가파른 상승세를 탄 끝에 한국 여자 복식 조합 중에 가장 높은 세계 2위까지 올라섰다. 파리올림픽을 4개월여 앞두고 전영오픈 우승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 이소희는 경기 후 현장 인터뷰에서 “올해 첫 우승이어서 뜻깊다”고 밝혔고, 백하나는 “그때(지난해)처럼 2등을 하기 싫어 좀 더 해보려고 한 것이 잘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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