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억 건물주’ 서경석 “공인중개사 자격증有, 본인 건물 직접 거래 못해” (사당귀)

김혜영 2024. 3. 17.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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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서경석이 건물주가 된 근황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사당귀)'에서 박명수가 조혜련, 서경석과 30년 만에 '울 엄마' 동창회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에 서경석이 당시 공채 코미디언 월급이 40만 원이었다며 박명수가 행사를 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조혜련이 서경석이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딴 사실에 대해 말하자, 박명수가 "나도 따려고 70만 원 주고 책 샀는데 어려워서 찢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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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서경석이 건물주가 된 근황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사당귀)’에서 박명수가 조혜련, 서경석과 30년 만에 ‘울 엄마’ 동창회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서경석은 32년 차 코미디언이라며 “MBC 4기 공채”라고 자기소개를 했다. 박명수와 동기라는 것. 또한, 서경석이 육사 수석 입학 후 자퇴해서 서울대에 들어갔던 과거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데뷔 6년 만에 코미디대상을 수상했고, 여자 동료들에게 인기도 많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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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과거를 떠올리던 중 박명수가 회식 도중에 행사를 하러 갔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하루에 행사 다섯 개를 소화했다며 쉼 없이 일했다고 전했다. 이에 서경석이 당시 공채 코미디언 월급이 40만 원이었다며 박명수가 행사를 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1993년에 광고로 2,000만 원을 벌었다며 지금으로 환산하면 1억 원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후 아버지가 낭비벽이 생겼다며 “아버지께서 그 돈을 보고 우셨다. ‘쌍둥이를 낳을걸’이라고 하셨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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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이 서경석이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딴 사실에 대해 말하자, 박명수가 “나도 따려고 70만 원 주고 책 샀는데 어려워서 찢었다”라고 했다. 이어 박명수가 서경석에게 “너 건물주 됐더라? 직접 거래한 거야?”라며 궁금해했다. 서경석은 중개사가 본인 건물을 직접 거래하는 것은 불법이라며 다른 중개사에게 의뢰했다고 답했다.

iMBC 김혜영 | K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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