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억 건물주’ 서경석 “공인중개사 자격증有, 본인 건물 직접 거래 못해” (사당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미디언 서경석이 건물주가 된 근황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사당귀)'에서 박명수가 조혜련, 서경석과 30년 만에 '울 엄마' 동창회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에 서경석이 당시 공채 코미디언 월급이 40만 원이었다며 박명수가 행사를 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조혜련이 서경석이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딴 사실에 대해 말하자, 박명수가 "나도 따려고 70만 원 주고 책 샀는데 어려워서 찢었다"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미디언 서경석이 건물주가 된 근황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사당귀)’에서 박명수가 조혜련, 서경석과 30년 만에 ‘울 엄마’ 동창회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서경석은 32년 차 코미디언이라며 “MBC 4기 공채”라고 자기소개를 했다. 박명수와 동기라는 것. 또한, 서경석이 육사 수석 입학 후 자퇴해서 서울대에 들어갔던 과거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데뷔 6년 만에 코미디대상을 수상했고, 여자 동료들에게 인기도 많았다고.
이들은 과거를 떠올리던 중 박명수가 회식 도중에 행사를 하러 갔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하루에 행사 다섯 개를 소화했다며 쉼 없이 일했다고 전했다. 이에 서경석이 당시 공채 코미디언 월급이 40만 원이었다며 박명수가 행사를 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1993년에 광고로 2,000만 원을 벌었다며 지금으로 환산하면 1억 원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후 아버지가 낭비벽이 생겼다며 “아버지께서 그 돈을 보고 우셨다. ‘쌍둥이를 낳을걸’이라고 하셨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조혜련이 서경석이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딴 사실에 대해 말하자, 박명수가 “나도 따려고 70만 원 주고 책 샀는데 어려워서 찢었다”라고 했다. 이어 박명수가 서경석에게 “너 건물주 됐더라? 직접 거래한 거야?”라며 궁금해했다. 서경석은 중개사가 본인 건물을 직접 거래하는 것은 불법이라며 다른 중개사에게 의뢰했다고 답했다.
iMBC 김혜영 | KBS 화면캡처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 박기량 “프로필상으로 176cm·48kg”→김희철 “거짓말!” (사당귀)
- 진성, 47살 차이 나는 후배 정동원에 "형·동생으로 지내자" (사장님귀는 당나귀귀)
- '당나귀 귀' 안성훈 "무명시절 행사비 못 받아 연락했는데…" 선배들 '버럭'한 사연 공개
- 박명수VS전현무, 때아닌 아이유 쟁탈전? "내가 더 친해" (사장님귀는 당나귀귀)
- '당나귀 귀' 정지선, 남편 동생에게도 가차 없다… 계속되는 지적에 "PTSD 왔다"
- 정동원, '진성 빅쇼' 지원사격… 진성 "목소리에서 초콜릿 냄새가" (사장님귀는 당나귀귀)
- 송재림, 생전 인터뷰 "장례식 축제 같길…부모보다 먼저 갈 수 없어" [이슈in]
- "성범죄자는 좀 빠져"…고영욱, 지드래곤 명성에 숟가락 얹다 뭇매
-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 논란…전처에 다른 남자와 잠자리 요구했나
- "더러운 인간" 이상아, 전 남편 김한석 맹비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