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희귀병 증세로 길 잃어… 김수현에 “너무 무서웠다” 눈물 (눈물의 여왕)

박유영 2024. 3. 17. 22: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지원이 김수현에게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17일 방송된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는 길을 잃은 홍해인(김지원)을 찾아 나선 백현우(김수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백현우는 본가에 내려와 있다는 홍해인의 소식을 듣고 홍해인을 찾아왔다.

홍해인의 모습에 실망한 듯 백현우는 뒤를 돌아 자리를 떴고, 고생한 흔적을 본 홍해인은 "사실은 기억이 안 난다"라며 솔직하게 고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지원이 김수현에게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7일 방송된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는 길을 잃은 홍해인(김지원)을 찾아 나선 백현우(김수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백현우는 본가에 내려와 있다는 홍해인의 소식을 듣고 홍해인을 찾아왔다. 하지만 홍해인은 마을회관에서도, 집에서도 보이지 않았다. 미심쩍은 마음에 백현우는 자전거를 타고 동네를 살피기 시작했다.

어디에서도 홍해인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고, 결국날이 저물었다. 한참을 찾고 나서야 모습을 보인 홍해인에게 “왜 여기 있냐”라며 화를 냈다. 하지만 홍해인은 잠깐 산책을 나왔다고 둘러댔다. 이어 “왜 걱정하냐. 환자 취급하지 말랬는데”라며 되려 큰소리를 냈다.

홍해인의 모습에 실망한 듯 백현우는 뒤를 돌아 자리를 떴고, 고생한 흔적을 본 홍해인은 “사실은 기억이 안 난다”라며 솔직하게 고백했다. “분명히 대문 앞이었는데 정신 차리고 보니 모르는 데 서있었다”, “너무 무서웠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홍해인의 말에 백현우는 그녀를 끌어안았고, 한동안 말없이 위로를 이어갔다.

한편,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 tvN에서 방영된다.

iMBC 박유영 | 화면캡쳐 tvN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