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김종민, 동시간대 ‘런닝맨’ 출연 약속 “3천만 원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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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민이 편견 없는 면모를 뽐냈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696회에서는 멤버들이 진정한 노포 맛집을 찾아 나서는 '런닝 노포마불' 레이스로 꾸며졌다.
하하는 동시간대 프로그램인 KBS '1박 2일'에 출연 중인 김종민에게 "'런닝맨' 게스트로 나와주면 안 되냐?"라며 섭외를 시도했다.
동시간대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차태현이 '런닝맨'에 나온 적 있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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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민이 편견 없는 면모를 뽐냈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696회에서는 멤버들이 진정한 노포 맛집을 찾아 나서는 ‘런닝 노포마불’ 레이스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지인에게 ‘3천 원’을 말하고 끊은 후 30초 안에 응답이 오지 않으면 성공하는 ‘돈 콜 미’ 미션을 진행했다.
하하는 김종민에게 전화를 걸어 미션에 성공했다. 김종민이 나중에 전화를 하자, 하하가 3천만 원을 빌려달라며 번외로 우정 테스트를 했다. 김종민은 “없는데?”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하하는 동시간대 프로그램인 KBS ‘1박 2일’에 출연 중인 김종민에게 “‘런닝맨’ 게스트로 나와주면 안 되냐?”라며 섭외를 시도했다. 그러자 김종민이 “그래!”라며 해맑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옛날에 태현이 복면 쓰고 나왔잖아”라며 차태현에 대해 언급했다. 동시간대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차태현이 ‘런닝맨’에 나온 적 있었던 것.
이후 지석진은 이이경에게 “3천 원”이라고 한 후 전화를 끊었다. 이이경은 3천 원을 진짜로 보내 폭소를 자아냈다.
iMBC 김혜영 | S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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