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이소희-백하나, 전영오픈서 일본 꺾고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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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2위 이소희-백하나는 오늘(17일)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대회 여자복식 결승전에서 일본의 마쓰야마 나미-시다 지하루(세계 5위)에게 2대 1로 이겼습니다.
이소희-백하나는 작년 대회 결승전에서 대표팀 동료 김소영-공희용에게 밀려 준우승했던 아쉬움을 털었습니다.
지난해 6월 인도네시아오픈 이후 첫 국제대회 우승입니다.
이소희-백하나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선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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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이소희(인천국제공항)-백하나(MG새마을금고)가 전영오픈 정상에 올랐습니다.
세계랭킹 2위 이소희-백하나는 오늘(17일)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대회 여자복식 결승전에서 일본의 마쓰야마 나미-시다 지하루(세계 5위)에게 2대 1로 이겼습니다.
이소희-백하나는 작년 대회 결승전에서 대표팀 동료 김소영-공희용에게 밀려 준우승했던 아쉬움을 털었습니다.
지난해 6월 인도네시아오픈 이후 첫 국제대회 우승입니다.
이소희-백하나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선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지난주 프랑스오픈 8강전에서 자신들에게 패배를 안겼던 마쓰야마-시다에게 약 일주일 만에 설욕한 것이기도 합니다.
이로써 한국 배드민턴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권위 있는 배드민턴 대회인 전영오픈에서 2년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전영민 기자 ym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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