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승현 “양규 전사신 대본에 ‘뒤지게 맞는다’고‥실제 아팠다”(고려거란 토크대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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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승현이 양규 전사신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양규 역의 지승현은 "전투신 3일 동안 영하 10도 아래 기온해서 촬영했다. 종이 콘티에 '뒤지게 맞는다'고 실제로 써있었다. 그게 와닿잖나. 실제로 3일간 맞았다. CG도 있지만 철갑이 떨어지게 세팅 해놨는데 아프더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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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지승현이 양규 전사신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3월 17일 스페셜 방송된 KBS 2TV '고려거란 토크 대첩'에는 김동준, 지승현, 이지훈 김혁, 김준배, 하승리, 이시아가 출연해 '고려거란전쟁'의 비하인드를 풀며 드라마 종영의 아쉬움을 달랬다.
이날 양규와 김숙흥이 화살을 고슴도치처럼 온몸에 맞고 전사하는 장면이 명장면 중 하나로 꼽히자, 원성 역의 하승리는 "저는 이걸 세트촬영하다가 의상실에서 옷을 벗다가 봤다. 옷 벗다가 옷 벗질 못 하겠더라. 숨이 막혀서. 보면서 '너무 고생하셨겠다'했다. 전장 속 병사가 된 듯 몰입되는 느낌이었다"고 밝혔다.
양규 역의 지승현은 "전투신 3일 동안 영하 10도 아래 기온해서 촬영했다. 종이 콘티에 '뒤지게 맞는다'고 실제로 써있었다. 그게 와닿잖나. 실제로 3일간 맞았다. CG도 있지만 철갑이 떨어지게 세팅 해놨는데 아프더라"고 토로했다.
또 지승현은 "실제로 3일동안 촬영하는데 3일째에 죽는데 그날이 제 생일이었다"며 "마지막에 눈이 오는 설정을 했는데 이틀간 눈이 안 왔다. 3일 째 눈이 딱 와서 너무 신기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원정황후 역의 이시아는 "그래서 김한솔 감독님이 양규 장군이 실제로 오셨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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