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권혁수 "7명이 꽃게 20kg 먹방, 90마리 먹어치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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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혁수가 '백반기행'을 통해 20kg 꽃게찜 먹방 비화를 소개했다.
17일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선 권혁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당진 먹방을 함께했다.
이날 권혁수는 허영만과 함께 30년 전통의 간장게장 집을 찾았다.
직접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로 구독자들과 소통 중인 그는 "최근 꽃게찜 먹방을 찍었다"면서 관련 사연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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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권혁수가 ‘백반기행’을 통해 20kg 꽃게찜 먹방 비화를 소개했다.
17일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선 권혁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당진 먹방을 함께했다.
이날 권혁수는 허영만과 함께 30년 전통의 간장게장 집을 찾았다. 직접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로 구독자들과 소통 중인 그는 “최근 꽃게찜 먹방을 찍었다”면서 관련 사연을 소개했다.
그는 “같이 촬영하는 스태프들, 매니저까지 7명이서 꽃게를 20kg 쪄먹었다”라는 발언으로 허영만을 놀라게 했다.
나아가 “꽃게가 마릿수로 90마리 정도 됐던 것 같다”라고 덧붙이며 거듭 대식가의 면면을 뽐냈다.
이날도 권혁수는 무한 게장 먹방으로 서해의 봄을 만끽했다. 당진 게장의 포인트는 짠 맛 없이 깔끔한 맛.
이에 권혁수는 “보통 싱거우면 비릴 만도 한데 비린 맛을 전혀 못 느끼겠다”며 감탄을 표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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