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중장년 특화 문화 공간 열어
이주영 기자 2024. 3. 17. 21:22
대전에 ‘하나 50+ 컬처뱅크’ 개점
하나은행은 지난 15일 대전지점에서 중장년층을 위한 문화·교육 공간인 ‘하나 50+ 컬처뱅크’ 개점식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개점식에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장우 대전시장 등이 참석했다.
함 회장은 “시니어 손님들을 더욱 각별하게 모시겠다는 마음을 담아 50년 이상을 한자리에서 지켜온 하나은행 대전지점을 중장년 누구나 즐겨 찾을 수 있는 곳으로 새로 단장했다”고 밝혔다.
‘하나 50+ 컬처뱅크’에는 하나은행 손님은 물론 대전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 라운지 공간’이 조성됐다. LP음반·카세트테이프 등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음악감상실, 추억의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시네마룸 등이 마련돼 있다.
이주영 기자 young78@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아들이 이제 비자 받아 잘 살아보려 했는데 하루아침에 죽었다”
- 윤 대통령 ‘외교용 골프’ 해명에 김병주 “8월 이후 7번 갔다”···경호처 “언론 보고 알아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남잔데 숙대 지원했다”···교수님이 재워주는 ‘숙면여대’ 대박 비결은
- 이준석 “대통령이 특정 시장 공천해달라, 서울 어떤 구청장 경쟁력 없다 말해”
- 이재명, 김혜경 선고 앞두고 “희생제물 된 아내, 죽고 싶을 만큼 미안”
- “집주인인데 문 좀···” 원룸 침입해 성폭행 시도한 20대 구속
- 뉴진스 “민희진 미복귀 시 전속계약 해지”…어도어 “내용증명 수령, 지혜롭게 해결 최선”
- 또 아파트 지하주차장 ‘벤츠 전기차 화재’에…주민 수십명 대피
- [단독]“일로 와!” 이주노동자 사적 체포한 극우단체···결국 재판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