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멍군' 6골 난타전 끝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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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에서 2연승을 달리던 선두 울산과 첫 승이 급한 최하위 인천이 불꽃 튀는 난타전 끝에 3대 3으로 비겼습니다.
울산이 전반 33분 프리킥에 이은 아담의 헤더로 기선을 잡자 인천이 바로 대세를 뒤집었습니다.
그러자 울산이 다시 대세를 뒤집었습니다.
하지만 후반 29분 인천 무고사의 페널티킥이 터지며 치열했던 난타전은 3대 3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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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에서 2연승을 달리던 선두 울산과 첫 승이 급한 최하위 인천이 불꽃 튀는 난타전 끝에 3대 3으로 비겼습니다.
마치 핑퐁게임 같았습니다.
울산이 전반 33분 프리킥에 이은 아담의 헤더로 기선을 잡자 인천이 바로 대세를 뒤집었습니다.
수비수 김영권의 백패스를 무고사가 가로채 골키퍼를 사이에 두고 주고, 받은 뒤 골망을 흔들어 동점을 만듭니다.
그리고 후반 3분 만에 무고사의 슈팅을 골키퍼가 쳐내자 박승호가 마무리하며 역전을 시켰습니다.
그러자 울산이 다시 대세를 뒤집었습니다.
이동경이 2경기 연속 골로 동점을 만들었고, 아담이 머리와 다리로 연속 슛을 날려 울산 홈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하지만 후반 29분 인천 무고사의 페널티킥이 터지며 치열했던 난타전은 3대 3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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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은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정재희의 극장골에 힘입어 광주를 꺾고 2연승을 달렸고, 김천은 주장 김현욱의 강력한 터닝슛으로 전북을 1대 0으로 눌렀습니다.
전영민 기자 ym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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