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햇빛에 가려 5이닝 2실점…개막 준비 끝

이성훈 기자 2024. 3. 17. 21: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한화로 돌아온 류현진 투수가 시범경기 마지막 등판에서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햇빛에 타구가 가려 두 점을 내줬지만, 삼진 6개를 잡아내며 무난하게 리허설을 마쳤습니다.

1만 3천 명의 만원 관중이 들어찬 가운데 류현진은 3회 투아웃까지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습니다.

류현진은 5회까지 76개의 공을 던져 사사구 없이 삼진 6개를 잡아내며 6안타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야구 한화로 돌아온 류현진 투수가 시범경기 마지막 등판에서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햇빛에 타구가 가려 두 점을 내줬지만, 삼진 6개를 잡아내며 무난하게 리허설을 마쳤습니다.

류현진 효과는 사직구장에도 이어졌습니다.

1만 3천 명의 만원 관중이 들어찬 가운데 류현진은 3회 투아웃까지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습니다.

최고 시속은 144km에 그쳤지만 다양한 구종을 원하는 곳에 꽂으면서 허를 찔렀습니다.

하지만 3회 투아웃 1-2루에서 평범한 뜬 공을 유도했는데, 이게 햇빛에 가려지면서 우익수가 타구를 잃어버려 2타점 2루타를 허용했습니다.

류현진은 5회까지 76개의 공을 던져 사사구 없이 삼진 6개를 잡아내며 6안타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한화는 19안타를 몰아치며 롯데를 대파하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두산은 허경민과 박계범의 홈런포로 SSG를 꺾고 7전 전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이성훈 기자 che0314@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