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햇빛에 가려 5이닝 2실점…개막 준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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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로 돌아온 류현진 투수가 시범경기 마지막 등판에서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햇빛에 타구가 가려 두 점을 내줬지만, 삼진 6개를 잡아내며 무난하게 리허설을 마쳤습니다.
1만 3천 명의 만원 관중이 들어찬 가운데 류현진은 3회 투아웃까지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습니다.
류현진은 5회까지 76개의 공을 던져 사사구 없이 삼진 6개를 잡아내며 6안타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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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로 돌아온 류현진 투수가 시범경기 마지막 등판에서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햇빛에 타구가 가려 두 점을 내줬지만, 삼진 6개를 잡아내며 무난하게 리허설을 마쳤습니다.
류현진 효과는 사직구장에도 이어졌습니다.
1만 3천 명의 만원 관중이 들어찬 가운데 류현진은 3회 투아웃까지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습니다.
최고 시속은 144km에 그쳤지만 다양한 구종을 원하는 곳에 꽂으면서 허를 찔렀습니다.
하지만 3회 투아웃 1-2루에서 평범한 뜬 공을 유도했는데, 이게 햇빛에 가려지면서 우익수가 타구를 잃어버려 2타점 2루타를 허용했습니다.
류현진은 5회까지 76개의 공을 던져 사사구 없이 삼진 6개를 잡아내며 6안타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한화는 19안타를 몰아치며 롯데를 대파하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두산은 허경민과 박계범의 홈런포로 SSG를 꺾고 7전 전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이성훈 기자 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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