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하준 결혼 쌍둥이 임신, 고주원 회장 취임 해피엔딩 ‘효심이네’ (종합)

유경상 2024. 3. 17.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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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와 하준이 결혼해 쌍둥이를 임신하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3월 1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51회(마지막회/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에서는 이효심(유이 분)과 강태호(하준 분)가 결혼했다.

강태호는 이효심을 데리고 집으로 돌아왔고 모친 이선순(윤미라 분)은 "너는 싫어할지 모르지만 다음 세상에도 꼭 한 번만 더 엄마 딸로 태어나줘. 그때는 내가 너 더 잘 키워줄게"라며 눈물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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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 캡처
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 캡처

유이와 하준이 결혼해 쌍둥이를 임신하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3월 1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51회(마지막회/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에서는 이효심(유이 분)과 강태호(하준 분)가 결혼했다.

이효심은 결혼을 약속한 강태호에게 가족을 만들 자신이 없다는 편지를 남기고 사라졌다. 이효심은 가족 모두 이해가 돼 부친 이추련(남경읍 분)에게 간이식 수술을 하고 나자 억울한 마음이 들었다며 혼란을 털어놨고 1년의 시간이 흘렀다. 강태호는 새벽마다 운동을 하며 이효심을 기다렸다.

이효심 가족들도 이효심을 희생하게 만든 지난날을 후회하고 반성했다. 이효준(설정환 분)은 변호사가 돼 아내 정미림(남보라 분)과 함께 변호사 사무실을 열었고, 정미림은 한밤중에 드라마 섭외 전화를 받고 나가 버리며 배우의 꿈을 놓지 못했다. 이효준은 아이를 돌보며 정미림의 꿈을 응원했다.

강태민(고주원 분)은 특별 사면된 부친 강진범(김규철 분)을 마중 나갔다. 모친 장숙향(이휘향 분)은 15년 형, 염진수(이광기 분)은 20년 형을 받았다. 강태호는 TV에서 지방 대학교에 다니는 이효심을 발견 찾아갔다. 이효심은 “진짜 너무 보고 싶었다. 내가 너무 미안해요”라며 강태호와 눈물 포옹했다.

강태호는 이효심을 데리고 집으로 돌아왔고 모친 이선순(윤미라 분)은 “너는 싫어할지 모르지만 다음 세상에도 꼭 한 번만 더 엄마 딸로 태어나줘. 그때는 내가 너 더 잘 키워줄게”라며 눈물 흘렸다. 이효심은 “알았어. 내가 다시 태어나면 엄마 딸로 태어날게”라며 함께 울었다.

이효도(김도연 분)는 최명희(정영숙 분)가 살던 옥탑방에서 강태희(김비주 분)를 다시 만났다. 이효도는 “내가 많이 미안했다. 네가 태산 딸이라 좋았던 것도 사실이고 네 덕보고 싶었던 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너 덕분에 소중한 마음이 뭔지 알게 됐고 나도 너 진심으로 많이 좋아했다”며 지난 일을 사과했다.

강진범은 교도소에서 구두 만드는 법을 배워 아들 강태민이 회장 취임하는 날 신을 구두를 만들었다. 강태민은 구두를 신고 강태호와 이효심의 결혼식에 들렀다가 회장 취임식에 갔다. 박가온(김유하 분)이 결혼식장에서 노래했고, 박우주(박근수 분)는 딸 박가온이 출연하는 방송 피디와 새로운 만남을 시작했다.

2년의 시간이 더 흘렀고 이효심은 만삭 몸으로 강태호와 함께 귀국했다. 이효심은 “아들 하나 딸 하나 쌍둥이”라고 말했다. 이효심은 영국 대학에서 스포츠 마케팅으로 석사 학위를 받고 돌아왔다. 이효도는 강태희가 있는 파리에 갔다. (사진=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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