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1년 만에 가족 품에... 윤미라 "다음 세상에 한 번만 더 엄마 딸로 태어나줘" 오열 ('효심이네 각자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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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심(유이 분)과 강태호(하준 분)이 재회했다.
17일 방송된 KBS2TV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는 이효심과 강태호가 1년여 만에 재회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선순이 "그때는 내가 더 잘 키워줄게. 고생도 안 시키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이고, 예쁜 옷도 많이 사주고. 손등에 물 한 방울 안 묻히게 하고, 우리 딸 곱게 키울 거다. 한 번만 더 엄마 딸로 태어나줘"라고 얘기하자 이효심은 "엄마 왜 그래. 내가 다시 태어나면 엄마 딸로 태어날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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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조나연 기자]
이효심(유이 분)과 강태호(하준 분)이 재회했다.
17일 방송된 KBS2TV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는 이효심과 강태호가 1년여 만에 재회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염진수와 장숙향은 죗값을 달게 받았고, 홀로 바깥세상으로 복귀한 강진범 회장은 강태민에게 "와줘서 고맙다. 나 짜장면 한 그릇 먹고 싶구나"라고 얘기했다.
어김없이 헬스장에서 운동하던 강태호는 우연히 텔레비전에서 인터뷰 요청을 받고 있는 효심을 발견했다. 효심은 대학에 진학해서 대학교 교정에 있었던 것. 강태호는 이효심을 찾기 위해 대학교 교정을 찾았다.
강의실에서 이효심을 찾은 강태호는 "이효심 트레이너 님. 저 강태호 회원입니다. 잘 지내셨습니까. 집적거리던 남자 하나 보고 싶지 않았냐"라며 눈물을 터뜨렸다. 이효심은 강태호에 품에 안겨 "보고 싶었다. 미안하다"라며 오열했다.
가족의 품으로 돌아온 효심에게 엄마 이선순(윤미라 분)은 "그냥 난 어디서 네가 건강하게 잘 살기만을 바랐다. 이제 왔으니까 태호랑 빨리 결혼하고 잘 살아. 엄마가 바라는 건 그것뿐이다. 그리고 너는 싫어할지 모르겠지만 다음 세상에 한번만 꼭 한 번만 더 엄마 딸로 태어나줘. 네가 싫어도 한 번만 더 엄마 딸로 태어나자"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선순이 "그때는 내가 더 잘 키워줄게. 고생도 안 시키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이고, 예쁜 옷도 많이 사주고. 손등에 물 한 방울 안 묻히게 하고, 우리 딸 곱게 키울 거다. 한 번만 더 엄마 딸로 태어나줘"라고 얘기하자 이효심은 "엄마 왜 그래. 내가 다시 태어나면 엄마 딸로 태어날게"라고 말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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