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이네' 유이, ♥하준과 가족 모두 떠났다 "진정한 독립 찾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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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심이네 각자도생' 유이가 하준과 가족을 떠났다.
17일 방송된 KBS 주말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마지막 회에서는 이효심(유이 분)이 가족과 연인 강태호(하준 분)를 두고 떠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이효심은 25년 전 가족을 떠난 아버지 이추련(남경읍 분)을 위해 간 이식 수술을 받았다.
이후 이효심은 가족과 강태호에게 이야기 없이 제주도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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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된 KBS 주말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마지막 회에서는 이효심(유이 분)이 가족과 연인 강태호(하준 분)를 두고 떠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이효심은 25년 전 가족을 떠난 아버지 이추련(남경읍 분)을 위해 간 이식 수술을 받았다. 이후 이효심은 가족과 강태호에게 이야기 없이 제주도로 떠났다. 강태호가 이효심을 겨우 찾아내 두 사람은 하룻밤을 함께 보냈지만, 강태호가 잠든 사이 이효심은 편지 한 통을 남긴 채 강태호를 떠났다.
이 효심이 남긴 편지에는 "태호 씨 미안해요. 아무리 생각해도 난 아직 결혼할 수 없을 것 같다. 더 정확하기에는 가족을 만들 자신이 없다. 난 아직 혼란스럽다"라고 적혀있었다. 또 "나 사실 아버지에게 수술해 주기 싫었다. 짜증 나고 억울했다. 그런데 이해가 됐다"라며 "도움을 바라는 가족들한테 날 희생하면서까지 해주고 미워해야 하는 건지, 아니면 냉정하게 거절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그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서는 또 다른 가족을 만들 수 없을 것 같다. 진정한 독립이 뭔지 찾아야 할 것 같다"라며 "난 태호 씨에게 어떤 약속을 해줄 수 없다. 미안하다"라는 말을 남긴 채 강태호와 가족에게 아무 정보 없이 어디론가 떠나 독립을 시작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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