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경기 2연승' 류현진‥'내가 나오면 이긴다'
[뉴스데스크]
◀ 앵커 ▶
프로야구 한화의 류현진이 정규리그 개막을 앞두고 마지막 시범경기에 등판했습니다.
2경기 연속 무사사구 투구로 '등판하면 이긴다'는 승리 공식을 이어갔습니다.
박재웅 기자입니다.
◀ 리포트 ▶
12년 만에 사직구장에 등장한 류현진.
1만 3천여 내야석이 매진됐고 불펜 투구부터 팬들이 우르르 몰려듭니다.
경기 내용도 안정적이었습니다.
커브와 직구를 섞어가며 5이닝 동안 삼진 6개를 잡아냈습니다.
3회가 유일한, 또 운도 따르지 않았던 위기였습니다.
노진혁의 타구를 피하지 못한 데 이어 레이예스에게 안타를 내주며 2사 1,2루 위기를 맞았는데 전준우의 뜬공이 우익수 임종찬의 시야에서 사라지면서 순식간에 두 명의 주자가 홈을 밟았습니다.
뒤도 돌아보지 않고 더그아웃으로 들어가려던 류현진은 다시 마운드로 발걸음을 돌렸고 보란 듯이 3구 삼진으로 이닝을 끝냈습니다.
"몸쪽 통과! 류현진 선수가 십몇 년 전에 했던 그 이야기처럼 본인이 직접 이닝을 끝내고 있습니다."
그게 류현진 실점의 전부였습니다.
5이닝동안 76개의 공을 던지면서 피안타 6개로 2실점.
시범경기 2경기 연속으로 무사사구 승리를 챙긴 류현진은 개막전 등판 준비를 모두 마쳤습니다.
타선도 19안타를 몰아치며 14대2 대승으로 4연승을 이어간 한화는 '류현진이 등판하면 이긴다'는 기분 좋은 법칙을 이어갔습니다.
SSG 원정에 나선 두산은 허경민의 3점 홈런을 앞세워 시범경기 7전 전승을 질주했습니다.
MBC뉴스 박재웅입니다.
영상편집 : 고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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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웅 기자(menald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580739_36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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