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억울”…‘효심이네 각자도생’ 하준 떠난 유이, 1년 지나도 무소식 [MK★TV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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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심이네 각자도생' 하준을 떠난 유이가 1년이 지나도 무소식인 상태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최종회에는 이효심(유이 분)이 강태호(하준 분)를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효심은 강태호와 함께 내려갔던 제주에서 그가 자는 틈을 타 편지를 써두고 떠난 모습을 보였다.
1년이 지난 후에도 이효심은 강태호 앞에 나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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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심이네 각자도생’ 하준을 떠난 유이가 1년이 지나도 무소식인 상태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최종회에는 이효심(유이 분)이 강태호(하준 분)를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효심은 강태호와 함께 내려갔던 제주에서 그가 자는 틈을 타 편지를 써두고 떠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나 사실 아버지에게 수술해주기 싫었다. 짜증났고 억울했다. 또 다르게 이해가 됐다. 다른 가족들이 다 이해가 됐다”라며 “왜 자꾸 나는 다른 사람이 이해가 될까요, 이해하고 싶지 않은데 왜 자꾸 이해가 될까요. 왜 자꾸 그 사람 마음을 알 것 같을까요”라며 속상해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나만 희생하면 된다는 생각을 또 했다. 다른 가족들 이해가 가니까, 내가 희생하면 우리 가족 편안해질 거라는 생각을 또 했다. 그런데 수술하고 나니까, 왜 나만 희생해야 하나 너무 억울했다. 아직도 나는 모르겠다. 도움을 바라는 가족들에게 나를 희생하면서까지 해주고 미워해야 하는 건지, 냉정하게 거절해야 하는 건지 아직도 모르겠다”라고 혼란스러움을 고백했다.
1년이 지난 후에도 이효심은 강태호 앞에 나타나지 않았다. 강태호는 1년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이효심을 처음 만났던 공간인 헬스장에서 운동에만 집중했다.
이효심은 가족들과도 메일로만 연락 중이었고, 가족들은 매일 매일 반성하며 지내는 모습을 보였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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