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산은에 이달 중 2조원 규모 출자

송태희 기자 2024. 3. 17. 20:03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산업은행에 2조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1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는 현재 보유한 공기업 주식을 현물 출자하는 방식으로 이달 중 산업은행에 2조원 규모의 출자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금융위 관계자는 "올해 산업은행을 통한 정책금융 지원이 많다"며 "이를 위해 자본 여력이 있어야 하니 출자를 진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금융위는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등 정책금융기관의 올해 자금공급 목표를 212조원으로 세운 바 있습니다. 
출자가 완료되면 산업은행 재무 건전성도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